5월 리뉴얼오픈하는 ' 세이부엔 유원지'에선 고질라와 아톰과 레오를 만날 수 있다?

도쿄 엔터테인먼트 도쿄여행 2021.04.19
도쿄와 인접한 사이타마현에 위치한 '세이부엔 유원지(西武園ゆうえんち)'가 대대적인 리뉴얼을 마치고 5월 19일에 재개장한다고 합니다.
리뉴얼되는 세이부엔 유원지의 테마는 '새롭지만 아련한, 일상을 벗어난 엔터 체험'이라고 하는데요, 과거에 대한 향수와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볼거리와 놀거리로 새단장하는 이곳의 각 존들을 살펴봅시다.
먼저, 1960년대 일본을 모티브로 한 30여 개의 레트로한 점포가 늘어선 '상점가' 존에서는 라이브 퍼포먼스와 함께 파크 내에서 사용하는 가상통화인 '세이부엔 통화'를 도입하여  놀이와 같은 쇼핑체험 을 제공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이번 리뉴얼의 메인으로 주목받고 있는 것이 바로 '고질라'를 테마로 한 세계최초의 라이딩 어트랙션인 '고질라 더 라이드 - 대괴수정상결전'입니다. 
상점가 뒷편 언덕에 있는 큰 영화관에 설치된 이 놀이기구는 탑승객이 고질라와 괴수들이 싸우는 격투의 한 가운데에 던져지면서 갑자기 습격받거나 하면서 아찔한 스릴감을 즐길 수 있다고 하네요.   
그리고 또 하나, 추억의 만화 주인공들을 만날 수 있는 '렛츠고 레오랜드'가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 존은 일본의 레전드 만화가인 '데즈카 오사무'의 대표작 '아톰', '밀림의 왕자 레오' 등의 캐릭터들이 등장하는 세계최초의 파크라고 합니다. 
이 외에도 리뉴얼 전부터 이곳 세이부엔 유원지를 상징하던 '대관람차'나 '회전목마' 등이 새롭게 정비되어 방문객을 맞이한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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