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화장품 업계 최초의 풀컬러 신문 광고 - 베니 박물관(도쿄)에서 열린 미니 전시회 2021/01/05 - 2021/04/24

1825년 설립된 일본의 종합화장품 메이커인 이세반(伊勢半 ISEHAN)은, 쇼와 27년(1952) 새해 첫날의 「마이니치 신문」조간에 화장품 업계 최초의 전면 컬러 광고를 게재했습니다.신문의 전면 컬러 광고가 본격화되는 것은 쇼와 39년(1964)의 도쿄 올림픽 개최에 의해서 컬러 텔레비전이 보급된 이후라고 하고 있어, 매우 빨랐음을 알 수 있습니다.당시는 아직 스틸 사진용 컬러 필름이 드물던 시절, 인공 착색한 광고였습니다.
원지는 오랫동안 비공개로 이세한의 사내에 보관되어 있었습니다만, 이번에 보존 처리를 끝내 약 70년만에 일반에 공개하게 되었습니다. 화장품 광고에 관심이 있는 분은 물론 신문이나 광고의 역사에 관심이 있는 분께는 많은 참고가 될 수 있는 전시회가 될 것입니다.

베니 뮤지엄 ( 紅ミュージアム)은 연지와,관련한 역사, 그리고 일본의 화장사를 상설로 소개하는 이세 한 그룹의 기업 자료관입니다. 상설전은 관람 무료로 일본 전통 립스틱, 코마치베루(미녀 연지)등도 무료로 체험하실 수 있습니다. 도쿄의 오모테산도역에서 도보로 12분 거리에 위치해 있습니다.

주소 도쿄도 미나토구 미나미아오야마, 6-6-2-
교통편 오모테산도역에서 도보 12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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