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겨울이면 도쿄역과 마주하고 있는 비지니스와 쇼핑의 거리 '마루노우치' 가 반짝이는 빛으로 장식되면서 연말연시 시즌을 맞이합니다. 1km가 넘는 거리를 따라 늘어선 가로수들 사이에서 빛나는 100만 개 이상의 샴페인 색의 친환경 전구가 만들어내는 풍경은 아주 인상적입니다. 올해 새롭게 개장한 도쿄 토치 파크(Tokyo Torch Park)도 매일 저녁 조명을 밝혀 도쿄역 니혼바시 출구를 멋진 저녁 명소로 만들어 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