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독특한 우동! 면이 한 줄로 되어 있는 잇뽄우동(一本うどん)

간토(관동) 음식 일본음식 2019.06.21
오늘은 일본의 이색적인 우동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잇뽄우동(一本うどん)은, 하나로 된 우동이라는 뜻인데요. 이름의 뜻 처럼, 소개해드릴 우동은 면이 하나로만 되어 있는 독특한 우동입니다!

면이 하나밖에 없는 신기한 우동

오늘은 일본의 이색적인 우동에 대해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잇뽄우동(一本うどん)은, 하나로 된 우동이라는 뜻인데요.
이름의 뜻 처럼, 소개해드릴 우동은 면이 하나로만 되어 있는 독특한 우동입니다!
가게는 사이타마현의 한유 주차장 근처에 있습니다! 이 주차장은 다른 평범한 주차장과는 조금 다른데요.
에도 시대를 그대로 재현해 놓은 곳이라고 합니다. 이 곳의 유명한 가게, '고테츠(五鉄)'가 오늘의 주인공이에요~
1760년대부터 영업을 하였던 '타마히데(玉ひで)'라는 식당이 만든 이 곳은 닭 요리로도 매우 유명합니다.
고테츠는 여러 종류의 사모치킨을 판매하고 있는데, 물론 닭도 맛있지만 여기에 온 목적은 우동이죠!
  • 대박! 면의 두께와 길이가 어마어마하네요.

정말 우동 맞아?

이 정도면 우동국물에 절인 떡이라고 해도 믿겠습니다!

길이와 두께가 어마어마한 닛뽄우동. 파는 사람이 우동이라고 하니, 우동이라고 생각해야겠죠?

안에 들어있는 것은 커다란 우동면과 한 가득 들어있는 파, 부드러운 삶은 달걀이 있습니다.

국물은 매우 진한색이라, 짭짤한 맛을 상상했지만 의외로 짜지 않았어요.

면은 역시나 떡같은 질감! 계란 노른자를 터뜨려서 섞어먹으면 더욱 맛있어요!

사이타마에 간다면, 꼭 먹어보자~

이러한 독특한 우동이 만들어진 배경에는 여러 설들이 있는데요, 사실 정확한 증거는 없다고 합니다.
사이타마 여행을 하신다면, 에도시대를 재현한 주차장 근처의 고테츠에서 한줄우동(잇뽄우동)을 드셔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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