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 전통가옥을 개조한 숙박시설 'Kyo no Ondokoro'

간사이(관서) 숙박 일본여행 2019.03.14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토의 색다른 숙소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Wacoal'이라는 회사에서 'Kyo no Ondokoro'라는 도시 주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회사는 전통 교토식 가옥을 개조해서, 머무는 동안 옛 교토에서 살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숙소로 재탄생시키고 있습니다.

교토식 전통가옥을 개조해 만든 도시주택

안녕하세요! 오늘은 교토의 색다른 숙소를 소개해드리려고해요.
'Wacoal'이라는 회사에서 'Kyo no Ondokoro'라는 도시 주택을 제공하고 있는데요.
이 회사는 전통 교토식 가옥을 개조해서, 머무는 동안 옛 교토에서 살고있는 듯한 느낌을 주는 숙소로 재탄생시키고 있습니다.

전통가옥과 현대주택의 조화

교토가 당면한 사회문제인 교토식 전통 가옥의 감소 현상을 해결하고자 만들어진 이 숙소들은, 전통가옥을 임대하여 숙박시설로 리모델링 한 것이라고 합니다. 리모델링이 된 집은 10년동안 숙박 시설로 사용된 후, 기존의 주인이 그 집에서 살 수 있도록한다네요.
전통 가옥의 외관은 그대로 보존하는데, 내부는 현대적인 라이프스타일에 맞도록 리모델링되어 더욱 색다른 느낌을 주고 있어요. 바닥에 난방시스템도 설치되어 겨울에도 따듯하게 지낼 수 있음!
또한, 애초에 사람이 사는 주택으로 설계되었기 때문에, 관광객들도 마치 교토에서 실제로 살고있는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습니다.
게다가 사용자 친화적인 주방도 마련되어 있어, 냄비와 프라이팬 등 요리 도구와 접시들도 있습니다.
현지 시장에서 현지 식재료를 구매해, 직접 요리해먹을 수도 있어요!

또한 추천 레스토랑과 관광지에 대한 정보도 제공한다고하니 굿. 와이파이, 건조 기능이 있는 세탁기, 다리미도 있어 장기 숙박에도 적합합니다.

이용 정보

가격은 건물당 약 50,000~100,000엔 (소비세 미포함, 숙박인원과 계절에 따라 변동)이라고 하며, 최대 8명까지 이용가능합니다.

체크인은 오후 4시. 체크아웃은 오전 11시까지이며, 일찍 도착해도 여행가방과 짐을 보관해주니 안심. 더 자세한 내용, 기타 문의는 공식홈페이지를 참고해주세요!


사진출처 -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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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 2019.06.08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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