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

도쿄 문화 Sdgs 2020.01.29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9월 국제연맹서밋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년까지의 목표” 입니다. 전세계가 2030년까지 이뤄야 할 17가지 목표와, 그에 따른 169개의 세부목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SDGs(Sustainable Development Goals)란?

SDGs(지속가능발전목표)는
2015년9월 국제연맹서밋에서 채택된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2030년까지의 목표” 입니다.
전세계가 2030년까지 이뤄야 할 17가지 목표와, 그에 따른 169개의 세부목표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사회에 영향력행사가 많은 대기업일수록 사회적책임이 중요.
그래서 많은 기업들은 사회적책임을 다하기 위해 여러노력을 하고 있지요.
오늘은 그런 기업들 3곳을 간단히 소개하면서
SDGs의 17개항목의 의미를 정리해보는 시간을 가져볼까합니다.
  • 1. 롯데
    코알라의 마치(번역:코알라의 행진)이라는 과자가 있습니다.
    일본에선 편의점, 슈퍼등에서 정말 쉽게 구입할 수 있는 국민과자이기도 하지요.
    코알라의 마치라는 과자가 10주년을 맞이한 1994년에 롯데는 호주 코알라기금 에 참여하였다네요.
    26여년 전부터 기금운동을 했던 코알라마치는 지금 호주산불의 기금에도 그 금액의 일부가 기금된다고하여
    일본내에서는 이 과자를 구매하여 기금운동을 하는 사람들도 적지않은듯싶습니다.

    정말 누구나가 손쉽게 기금운동에 참가가능한 캠페인 아닌가 싶네요.

    코알라기금이 왜 시작되었는지에 대해 조사해보았습니다.
    300만마리나 서식했던 코알라가 현재 10만마리이하로 감소되었다고 합니다.
    이유하나. 코알라헌팅과 자동차사고에의한 피해
    이유둘. 호주의 자연재해(산불등)
    이유셋. 코알라의 주식인 유칼립투스의 감소

    이번 호주산불등으로 인해 매디어에 보도된 호주 코알라의 현재 모습들이 전세계사람들을 가슴아프게 하고 있으며
    그로 인한 활발한 모금활동으로 이어지고 있다고 하는데요
    코알라가 매년 감소하고있는 이유중의 하나인 코알라헌팅은
    코알라의 가죽을 노리는 헌터들에 의한 사냥이라고 합니다.
    여기서 좀 주목할만한 포인트가 있어서 소개합니다.
    코알라헌팅을 할경우 헌터들은 코알라를 찾기위해 사냥개를 이용한다고 하는데요
    지금 그 사냥개들은 호주산불사태에서 코알라를 구하기위해(=찾아내기위해) 사용되고있다고 합니다.

    코알라헌팅 관련기사 
  • 2. 삼성
    스마트폰의 기본앱에 SDGs에 관한 아이콘이 기본세팅되어 있다고 합니다.
    핸드폰기종은 A-90이라고 하는데요
    선행을 위한 배경화면을 택할 수 있어 휴대전화 잠금을 해제할때마다 SDGs의 생각을 일깨우게하는 심플한 액션이라 생각합니다.

    if you want peace work for justice
    (평화를 원한다면 정의를 위해 움직이자.)
    이런 문구가 담긴 바탕화면이 있다면 매일 매일 생각하는 근본이 조금씩 바뀌어가지않을까
    어려울거 없다. 즉 간단한것부터라도 시작해보자
    그런 의도에서 볼때 정말 심플하면서도 누구나가 액션할 수 있다는 점은 역시 글로벌기업 삼성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SDGs의 17개항목중에선 16번째의 평화와 정의, 제도 항목에 해당하지않을까 싶습니다.
  • 3.케이우노(주얼리 전문점)
    얼마전 알게된 곳인데요.
    신주쿠 알타 바로옆에서 30여년전부터 영업해 온 수제 커스텀 주얼리 전문점 입니다.
    오더메이드부터 디즈니 캐릭터와의 콜라보 상품등으로 일본내에서는 꽤나 유명합니다.
    이 기업은 SDGs를 기업활동목표로서 꾸준히 실천해 온곳으로 관련 실적등이 홈피에 자세히 기재되어있어 소개합니다.
    단적으로 이야기하면 보석전문점이 왠 SDGs? 라고 생각할 수 있는 부분인데요
    실적이 참 좋아서 소개하니 하기 유알엘에서 체크해보시길 바랍니다.

    한 예를 설명드리면
    차세대를 짊어질 젊은 크리에이터의 육성지원
    주조의 경험과 기술로 왁스의 재생을 실현
    이라는 타이틀입니다.

    주얼리의 원형을 만들기위해 사용되는 왁스를 2차이용가능하게 하여 대학생의 수업에 무상으로 제공했다는 내용인데요
    폐기물이어야할것들이 학생들에게 새롭게 재공되어 학업증진에 도움이 되며 재활용되는 부분과 함께 파트너쉽이 생성된다는것이
    SDGs 항목의 4번 양질의 교육, 12번 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17번 파트너쉽에 해당된다는 내용입니다.

    케이우노 관련기사

    케이우노의 SDGs 관련실적내용(일본어)
  • 마지막으로 
    SDGs(지속가능발전목표) 17항목 세부내용포함해서 기재하며 마무리합니다.


    1. 빈곤종식
    (빈곤을 없애자)

    1990년이래 절대빈곤비율은 절반이하로 낮아졋고
    아직까지도 개발도상국에선 국민5명중 1명은 하루 1.9달러미만의 생활비로 살고있다는것과
    빈곤은 단순히 생계유지를 위한 소득,재원의 부족을 뜻하는것이 아닌
    기아와 영양조, 교육과 사회기본서비스에 대한 접근성을 제한하며
    사회적불평등 및 의사결정참여제한과 소외 등을 포함.
    지속가능한 일자리제공과 평등한 사회구축을 위해서 경제성장은 반드시 포용적인 개념이어야한다는 내용.

    2.기아해소 및 지속가능한 농업
    (기아를 제로로 만들자!)

    인류의 식량생산, 분배, 소비방식에 대해 다시한번 생각하지는 내용.
    위 과정이 제대로 이뤄질때야말로 농림수산업계는 양질의 식품공급과 함께 적절한 소득창출을 이루낼 수 있고 사람중심의 농어촌 개발과 환경보호이바지도 할수있다는 내용.
    현재는 토양,식수,해양,삼림 및 생물들의 급격히 훼손되고있고 기후변화등으로 많은 농어민들이 생계를 잇지못하여 도시로 몰려들고있다. 현재 전세계8억명, 2050년에는 20억명으로 예상되는 기아해결을 위해 전세계의 식량 및 농업시스템의 근본적이 변혁이 필요.
    식량과 농업부문은 경제개발을 위한 핵심해법이며 빈곤과 기아해결의 근간이라는 내용.

    3.건강과 웰빙(모든이들에게 건강와 복지를!)
    건강한 삶의 보장과 전세대를 위한 복리증진은 지속가능개발의 핵심!
    인류의 기대수명은 크게증가했고 영아 산모의 사망원인질병발병률도 획기적으로 감소. 다만 다양한 질병의 완전한 근절과 현존하는 각종보건관련문제를 더 해결해야한다는 내용.

    4. 양질의 교육
    (모두에게 양질의 교육제공)
    양질의 교육은 인류의 삶개선에 있어서도 지속가능개발의 핵심!
    그동안 각 수준별교육으로 접근성이 크게증가했고 특히 여성의 진학률이 현저히 증가.
    다만 보편적 교육복지실현을 위해서는 더 적극적인 노력이 필요.
    전세계적으로 초등교육수준에서의 양성평등은 실현되었지만 모든 교육수준에서 이 목표를 달성한 국가는 소수에 불과하다는 내용.

    5.양성평등
    (젠더의 평등을 실현하자)
    전세계적으로 양성평등에 큰 진전은 있지만 아직도 세계곳곳에서 여성과 소녀의 차별,폭력으로 고통받고있으며
    양성평등등이란 기본인권만이 아닌 평화와 번영이 있는 지속가능사회실현을 위한 필수적인 바탕.
    여성과 소녀의 동등한 교육수혜, 건강한 삶, 양질의 일자리, 동등한 정치경제적 의사결정과정참여실현을 통해 지속가능한 경제구축과 인류사회복지증진을 실현할 수 있다 는 내용.

    6.물과 위생
    (안전한 물과 화장실을 세계로!)
    누구나 이용가능한 깨끗한 물은 우리모두가 원하는 세상을 만들기 위한 필수요소.
    그리고 지구상에는 이런세상을 만들수있는 깨끗한 물이 충분히 존재.
    다만 열악한 경제환경과 시설로 인해, 매년 수백만의 사람들이 (그중 대부분어린이) 물부족과 위생시설결여로 인한 질병으로 사망하고있다.
    2050년까지 세계인구의 4분의 1은 만성적 혹은 빈번한 담수부족에 시달릴 가능성이 높습니다.

    7. 에너지
    (에너지를 모두에게! 그리고 깨끗하게!)
    오늘날 세계가 맞닥뜨리고있는 모든 난제와 기회중심에는 에너지라는 문제가 있다.
    일자리,안보,기후변화,식량생산 혹은 소득상승등 어느 문제든 에너지접근용이성은 필수적.

    8.양질의 일자리와 경제성장
    아직도 세계인구의 절반가량이 약 2달러의 금액으로 하루를 살아가고있다.
    그리고 너무나 많은 곳에서 근로활동이 가난극복을 보장하지 못하고있다.
    이러한 느리고 불균등한 진행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우리는 빈곤퇴치를 위한 경제사회정책을 다시 검토하고 개편하는 것이 필요하다.

    9.혁신과 인프라
    (산업과 기술혁신의 기반을 만들자!)
    교통,관개시설,에너지,정보통신기술시설과 같은 사회기반시설에 투자하는 것은 지속가능한 발전달성 및 많은 국가의 연대강화에 필수.
    기술의 진보는 자원 및 에네지 효율성증가와 같은 친환경목표달성을 위한 노력의 기반입니다.
    기술과 혁신이 없다면 산업화 또한 일어날 수 없으며 산업화 없이는 발전도 일어나지않습니다.

    10.불평등 완화
    (사람과 나라의 불평등을 없애자!)
    국가내, 국가간의 불평등해소
    국제사회의 빈곤감축에는 큰 진전이 있었지만 아직 내륙개발도상국, 소도개발도상국등 불평등은 여전히 존재.
    불평등을 줄이기 위해서는 불우하고 소외된 사람들에게 먼저 주의를 기울이는 보편적 정책이 우선되어야합니다.

    11.지속가능한 도시
    (계속 살아갈수있는 마을 만들자!)
    도시가 제기능을 다할 때 사람들은 사회경제적 진보를 이룰 수 있다라는 내용.

    12.지속가능한 소비와 생산
    (만드는 책임. 쓰는 책임)
    자원과 에너지의 효율성 제고, 지속가능한 기반시설확충, 사회기본서비스와 친환경적 양질의 일자리 제공으로 모두가 더 나은 삶을 누릴 수 있게 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 목표의 이행은 전반적개발계획달성에 일조하며, 향후 경제, 환경, 사회적 비용을 줄이는 동시에 경제경쟁력을 높이며 빈곤을 줄일 것이라는 내용.
    더 적은것으로 더 많은, 더 나은 일을 해내는 것을 목표로 한다.
    즉 소비와 생산주기에서 자원의 소모와 고갈, 오염을 줄이는 등의 경제행위로 인한 순 복지증대와 인류의 삶의 질 개선을 지향합니다.
    이 과정은 기업, 소비자, 정책결정자, 연구자,과학자, 소매업자, 언론,개발협력기구등의 이해관계자를 포함합니다.

    13.기후변화대응
    (기후변화에 구체적인 대책 세우자!)
    설명할 필요가 있나요.
    기후변화문제는 가장 심각한 문제.
    이 문제를 다루기 우ㅣ해 여러국가들은 2015년12월12일 제21차 유엔기후변화협약당사국총회에서 파리협약을 채택하였으며 이 협약은 그 후 2016년11월4일 효력을 발생하게 됩니다.
    이 협약에서 모든 국가는 지구온도상승을 섭씨 2도이하로, 중대한 위험발생시 섭씨 1.5도 이하로 낮추기 위해 노력하기로 합의하였습니다.
    파리협약의 더 자세한 내용

    파리협약의 이행은 지속가능발전목표의 달성을 위해 필수적이며 탄소배출을 줄이고 기후회복력을 강화할 수 있는 기후대응의 지침이 될것입니다.


    14. 해양 생태계
    (바다의 풍부함을 지키자!)
    전세계의 해양온도,화학적성분,해류와 생명체등은 인류가 살수있는 전지구적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이 필수적인 범지구적 자원의 주의깊은 관리는 지속가능한 미래의 핵심이라는 내용.


    15. 육상 생태계
    (육지의 풍부함을 지키자!)
    특히 삼림관리, 사막화와 토지파괴방지 및 복원, 생물다양성 감소방지
    삼림은 지구표면의 30%를 차지. 삼림은 인간에게 안정적인 식량과 쉼터를 제공할 뿐만 아니라 기후변화대응, 생물다양성보호, 토착민 삶의 터전제공등의 핵심 역할을 합니다.
    매년 1천3백만 헥타르의 삼림이 감소하고 있으며, 토지의 계속되는 황폐화로 36억헥타르가 사막화되고 있습니다.
    삼림을 관리하고 사막화를 막기위한 범지구적인 노력은 계속되고 있다는 내용.


    16.평화와 정의, 제도
    (평화와 공정을 모든이들에게!)
    정의롭고 평화로우며 포용적인 사회조성
    지속가능발전의 16번째 목표는 평화롭고 포용력이있는 사회를 조성하고 누구나 법에 쉽게 다가갈수 있는 환경을 만들며
    모든면에서 효율적이고 책임을 다하는 사회제도구축에 기여하는것이란 내용

    17.파트너쉽
    (파트너쉽으로 목표를 달성하자)
    지속가능발전의제의 성공적인 이행을 위해서는 정부, 민간부문, 시민사회간의 파트너십이 필요.
    원칙과 가치, 그리고 인간과 지구를 중심으로 하는 공유된 비전과 목표에 기반한 이러한 포용적인 파트너십은 전지구적, 지역적, 국가적, 지방적차원에서 모두 이루어져야한다는 내용

    출처
    세부내용은 하기 유알엘 참조
    http://www.un-rok.org/ko/%ED%99%9C%EB%8F%99/sdgs-%EC%84%B8%EB%B6%80%EB%82%B4%EC%9A%A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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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 2020.01.30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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