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에 출연한 전 세계 동물들에게 출연료를! The Lion's Share

일본 전국 문화 지속 가능한 개발 2020.03.07
전 세계의 광고에 출연한 동물들에게 출연료를 지급하자는 놀라운 아이디어! Mars의 더 라이언즈 셰어(The Lion's Share)입니다. 칸 국제광고제의 SDG 라이언즈부문 그랑프리를 수상한 프로모션입니다. 더욱 놀라운 것은 칸 라이언즈가 이 캠페인에 공감하여, 동참하기 위하여 SDG 부문에 출품된 834개 작품의 엔트리금액 모두를 기부하였다고 합니다.

광고의 약 20%는 동물들을 모델로 사용하고 있는데 정작 동물들은 그 대가를 받지 못하고 있다는 것에 중점을 두어, 동물의 사진을 광고에 사용한 기업들은 미디어비용의 0.5%를 보호기금으로서 UNDP에 기부하는 캠페인입니다. 현재 12억 엔 이상의 기부금이 모였으며, 동물보호에 사용되고 있습니다.

목표는 2021년까지 매년 1억 달러를 모으는 것이라고 합니다 (2018년 캠페인 시작, 3년 캠페인).

광고모델이 된 동물들에게 광고료를 주자는 캠페인

  • 우리가 광고에서 가장 많이 보는 10종류의 동물 중 9종은 실제 멸종위기에 처해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큰 동물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받아야 할 대가를 받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우리가 광고에서 가장 많이 보는 10종류의 동물 중 9종은 실제 멸종위기에 처해있거나, 그럴 가능성이 큰 동물들이라고 합니다. 그들은 받아야 할 대가를 받고 있지 못한 것입니다.
    야생동물의 보존과 동물복지 프로젝트를 위해 광고주들은 자신들의 미디어 지출비 중 0.5%를 기부함으로써 전 세계동물들의 보호활동에 사용됩니다.
    정말 기막힌 아이디어가 심플하게 진행되는 크리에이티브라고 볼 수 있습니다.
    아이디어 20%, 전략 20%, 실행 20% 그리고 영향 및 결과를 40%로 심사를 하는 칸 라이언즈의 SDG라이언즈 부문의 그랑프리 수상작답습니다.
    심사위원장은 세계에서 가장 크리에이티브한 광고회사로 유명한 바로 드로가5의 데이빗드로가입니다.
    칸 라이언즈 SDG부문의 그랑프리는 지속가능한 개발목표를 어떤 크리에이티브에 접목시켜, 사회에 어떤 영향을 미쳤으며, 어떤 확장이 가능한지를 입증해야만 하는데요.
    멋대로 출현되어지고있는 동물들의 출연료를 광고주들이 지불하고, 그 모인 돈은 동물보호기금으로 사용된다니...정말 멋진 아이디어라고 생각됩니다.
    2018년부터 실시되고 있는 본 캠페인은 3년 동안 매년 1억 달러를 모금하는 것이 목표라고 합니다.


    광고주 : 마스
    http://www.mars.com
    에이전시는 BBDO

    ・지속가능개발목표 - Clemenger BBDO 멜버른·Finch 멜버른, 마스(Mars Australia) 'The Lion's share' 
Comment
POST
Related Article
  • PART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