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날의 분위기를 완벽하게 표현한 6개의 코로나바이러스 로고

일본 전국 문화 올림픽 2020.04.10
코로나바이러스가 우리 일상에 큰 변화를 일으키고 있습니다. 전 세계로 확산되며 많은 희생자들이 생겼고, 감염의 두려움에 평범한 일상을 누리지 못하는 상황입니다. 사회적 거리두기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 확산을 막기 위한 노력이 곳곳에서 일어나고 있는 가운데, 슬로베니아 디자이너 주어 토블잔은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현상을 유명 브랜드 로고로 재조명해 화제입니다.
디자이너 주어 토블잔(Jure Tovljan)는 “요즘 같은 어려운 시기에 유명 로고들은 어떻게 보일까 하는 아이디어가 떠올랐다”며 다양한 종류의 패러디 로고를 만들었고, 현재 그가 만든 로고들은 ‘코로나바이러스 로고’라는 이름으로 주목을 받고 있습니다. 

그럼 같이 살펴보시죠!  
 
  • #1 코로나 엑스트라 (Corona Extra)
코로나바이러스와 공교롭게 이름이 같아서 억울하게 유머코드로 전락한 코로나 맥주의 씁쓸한 한마디 "새로운 이름이 필요해(Need new name)" 
  • #2 올림픽
연기냐 취소냐 고민 중인 올림픽(이미 취소는 되었지만..)
  • #3 링크드인(LinkedIn)
비즈니스 인맥을 연결해주는 소셜 플랫폼 "링크드인(Linked in·연결된)"! "록인(Locked in·갇힌)"으로 글자가 바뀌어 있습니다 
 
  • #4 NBA
NBA 로고 속 농구선수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시즌이 중단되자 다리를 쭉 펴고 편안하게 누워 노트북을 들여다보며 휴식을 취하고 있는 모습입니다
 
  • #5 스타벅스
스타벅스 브랜드 로고는 바다의 신인 세이렌(Siren)의 형상으로 오묘한 미소를 띠고 있는것이 특징인데요, 코로나바이러스의 영향으로 마스크를 쓴 세이렌..! 미소를 찾아 볼 수 가없네요.

*마스크를 쓴 상태로 커피는 못 마시겠군요
  • #6 마스터카드
마스터카드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한 모양입니다
주어 토블잔의 패러디 로고가 이 우울한 상황을 재치 있는 웃음으로 극복해보자는 의미로 받아들여지네요.



관련기사,이미지 참고 : boredpand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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