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지브리 박물관 미타카가 드디어 점진적인 재개장!

도쿄 문화 지브리박물관 2020.07.22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도쿄의 지브리 박물관은 7월중순부터 소규모 인원의 개관으로 다시 재개장했습니다.

기다리고 있던 재개관 소식

도쿄 디즈니랜드와 산리오 퓨로랜드등 도쿄의 대표적인 테마파크가 일본내 COVID-19 확산을 막기위해 문을 닫고 있는 가운데,  가장 먼저 솔선수범하여 방문객 (특히 어린이)의 안전을 진정으로 고려하여 임시 폐장을 선언한 곳 중 하나인 도쿄 미타카에 있는 지브리 박물관.  장장 5개월간 문을 닫고 있어, 지브리의 팬들은 과연 언제나 재개장이 이뤄질까 궁금해해왔는데요. 
팬들의 간절한 소망끝에, 7월 초, 지브리 박물관의 홈페에지 공고를 통해, 단계적으로 재개원하겠다는 뜻을 밝혀왔습니다.  COVID-19의 철저한 방역을 염두에두어, 단계적인 재개원 계획이 실행된다고 하는데요. 현재로서는 7월 ~ 8월이 미타카 주민만을 대상으로 한 티켓 오픈으로, 9 ~ 10월에는 일반 관광객의 티켓 오픈이 에정되어 있다고 합니다.  물론 그 사이 다른 사태가 발생될시 연기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는 없다고 하네요. 
11월, 12월에는 미술관내 보수 공사로 다시 문을 닫아, 내년 1월에 재개될 예정이라 합니다. 
다시한번, one more!  

다른 박물관들의 겨우 새로운 예약 시스템등을 시행하는등, 재개관 인원을 통제하고 있으나, 지브리 박물관의 경우 조금 더 나아간 움직임을 보이고 있는데요. 먼저 한달동안은 지브리 박물관이 있는 미타카 현지 지역에 거주하는 방문객들에게만 개방됩니다.  또한 티켓은  미타카시의 웹사이트에서만 추첨을 통해 구할 수 있습니다. 

9월부터는,  일반 방문객들도 추첨을 통한 입장이 가능해집니다.  다만,  11월과 12월은 이미 계획하고 있던 박물관내 유지 보수를 위해 다시 문을 닫는다고 하네요. 

2021년 1월, 박물관이 다시 문을 열즈음에는, 상황이 다시 회복되어 관람객들이 입장할 수 있기를 바래봅니다.

지브리 박물관 단계적 재개장 계획
2020년 7월~8월 : 미타카 주민만 가능. 추첨을 통한 입장
2020년 9월 ~10월  일반관광객들의 예약 , 입장 
2020년 11월~12월  유지 보수로 인한 폐쇄
2021년 1월 이후 : 일반 관광객들의 예약, 입장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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