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 는 벌써 제쳤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일본 흥행수입 신기록 경신중

일본 전국 엔터테인먼트 귀멸의칼날 2021.05.26
애니메이션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이 일본 내에서 흥행 수입400억엔을 돌파하며 역대 흥행기록을 셀프 경신하고 있습니다.
일본 애니플렉스 발표에 따르면, '극장판 귀멸의 칼날'은 일본 현지에서 총 관객 수 2896만6806명, 흥행 수입 400억 1694만 2050엔을 기록했다고 합니다.
일본에서 흥행 수입 400억엔을 돌파한 영화는 '귀멸의 칼날'이 처음이며, 일본을 포함한 전 세계 45개국에서 총 관객수는 4135만명, 총 흥행 수입은 517억엔으로 집계됐습니다.

지난 2020년 10월 16일 일본에서 첫 개봉한 이 영화는 개봉 16일만에 관객 1000만명, 45일만에 2000만명을 기록하면서 '귀멸 신드롬'을 불러 일으켰고, 개봉 73일에는 절대로 깨지지 않을 것 같았던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흥행기록인 316억8000만엔을 가볍게 넘으며 역대 흥행 수입 1위 기록을 계속해서 갈아치우고 있습니다.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은 '소년챔프'에 연재된 만화를 바탕으로 한 26부작 TV애니메이션 이후의 이야기로, 혈귀로 변해버린 여동생 네즈코를 인간으로 되돌릴 단서를 찾아 비밀조직 귀살대에 들어간 탄지로가 새로운 임무 수행을 위해 무한열차에 탑승하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그린 영화입니다. 
현재, 한국을 비롯해 미국, 대만, 홍콩, 호주, 중남미 등 45개국에서 상영 중이라고 하는데요, 미국에서는 5월 21일까지 누계 추정 방문자수 약 351만명, 흥행 수입 4395만 6487달러를 기록하고 있고, 한국에서는 지난 1월 27일 개봉, 누적관객 200만명을 돌파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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