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마'가 사람 잡은 귀멸의 칼날의 프렌차이즈 확장

일본 전국 엔터테인먼트 귀멸

2021.06.02

꼭 그렇게 판을 벌려야 속이 시원했을까... 우려가 현실이 되버린 '귀멸의 칼날'의 실사 연극 소식입니다.

만화와 애니메이션으로 큰 인기를 끈 <귀멸의 칼날>의 새로운 연극 작품이 공개된다고 합니다.
많은 사람들이 우려하던 실사화 콘텐츠이지만, 사실 <귀멸의 칼날> 연극은 이미 2019년부터 공연을 하고 있었다고 하네요.

image: kimetsu.com/stage/

image: kimetsu.com/stage/

이번에는 극장판 애니메이션 <무한열차 편>의 세계적 흥행과 원작 만화의 완결에 힘입어 9명의 ‘기둥’이 등장하는 속편 연극 <귀멸의 칼날 – 그 두 가지 인연>을 새롭게 공개하는 것이라고 하는데요, 공식 웹사이트에서는 캐스팅된 각 캐릭터들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image: kimetsu.com/stage/

주인공인 카마도 탄지로와 동생 네즈코, 동료인 하시비라 이노스케, 아가츠마 젠이츠를 비롯해 9명의 기둥 렌고쿠 쿄쥬로, 우즈이 텐겐, 칸로리 미츠리, 히메지마, 교메이, 토키토 무이치로, 이구로 오바나이, 토미오카 기유, 코쵸우 시노부, 시나즈가와 사네미 그리고 키부츠지 무잔 등 혈귀까지 등장 인물의 비주얼이 모두 공개되었는데요, 조금은 과도한 뽀샵 때문인지 프로필로만 봤을 때는 싱크로율이 꽤나 좋은 듯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