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아도 올림픽처럼? 일본 트위터에 올라온 또다른 '픽토그램'

도쿄 엔터테인먼트 픽토그램 2021.08.03
도쿄 올림픽 개막식에서 선보인 '픽토그램'을 패러디한 트윗이 육아 중인 일본 엄마아빠들 사이에서 공감을 얻고 있습니다.
'기저귀 갈기, 아기 들어올리기, 장보기(2인/3인), 옷 갈아입히기…'
올림픽 경기로 채택해도 될 만큼 매일매일이 '스포츠' 같은 육아의 고단함을  스포츠 종목으로 표현한 픽토그램이 일본 현지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고 합니다.

이 신박한 픽토그램들은 한 살배기 딸을 키우는 육아맘인 '에포' 씨가 얼마 전 자신의 트위터 계정에 '엄마·아빠 올림픽 2020 경기 종목 픽토그램'이라며 올린 것인데요
 
육아 올림픽 픽토그램으로 표현된 종목은
-2인제/3인제 장보기/-아기 들어올리기/-옷 입히기/-기저귀 갈기/-밥 먹이기 등으로, 육아에서 일어나는 돌발 상황에서 아이를 뒤쫓거나 달래야 하는 부모의 모습을 생동감 있게 표현하고 있습니다.
이 픽토그램은 11만이 넘는 '좋아요'를 기록하며 현지에서 큰 인기를 얻고 었는데요,  "육아의 고통과 열정이 느껴진다", "1분 1초를 다투는 운동선수 같다", "아이 재우기 같은 종목도 추가해달라"는 등 공감하는 반응들이 많이 보였습니다.

에포 씨는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평소 육아는 스포츠라고 생각했다"며 "힘든 육아도 경기처럼 한다면 즐길 수 있지 않을까 싶어서 만들었다"며,  "아이가 건강하게 살아 있는 것만으로도 육아를 하는 모든 부모들은 금메달 감이지 않을까요?"라며 모든 부모에게 격려의 말을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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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ㅋㅋㅋ 너무 재밌네여. 그렇쟎아도 올림픽 픽토그램 이거 패러디 엄청 많던데 2021.08.05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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