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30년 역사를 품은 아이즈와카마츠의 심볼 - 쓰루가성(鶴ヶ城)

도호쿠(동북) 엔터테인먼트

2017.05.26

쓰루가성(鶴ヶ城)

에도시대때 이곳 후쿠시마의 아이즈지역을 다스리던 다이묘(大名)가 살던 성으로 후쿠시마를 관광하시는분들은 꼭 들르는 관광명소입니다.이곳을 찾아가기전에 알아두면 좋은 이야기 하나 전해드립니다.

쓰루가성의 전설 "백호대 이야기"
19세기말 일본은 에도막부를 폐지하고 일왕을 중심으로 하는 메이지정부가 들어섭니다.
이에 전국적으로 다이묘와 사무라이들이 저항을 하면서 크고작은 전쟁이 일어났지요.
이곳 아이즈지방에서는 메이지정부로부터 아이즈지방을 지키기위하여
16~17세의 소년들이 "백호대"라는 조직을 만들어 전쟁에 참여하였습니다.
허나 이 성이 함락됨과 동시에 이를 슬퍼한 "백호대"들은 이이모리산(飯盛山)에서 전원 할복자살을 하게된다는 소년들의 슬픈 역사 이야기가 전해내려오고 있습니다.

쓰루가성을 살펴보는 포인트

쓰루가성에서 기념사진
벚꽃 절경 명소로 유명
아이즈와카마츠의 명물 - 왓파메시&소스카츠

일본다운 정경과 친절함을 모두 갖추고 있는 아이즈와카마츠
그은 아이즈와카마츠시의 심볼이자 관광명소인 츠루가성은 약 630년전부터 다시 세워지길 여러 번, 1965년에 재건돼 현재 5층에 이르는 텐슈각 내부는 박물관으로 되어있습니다.
최상층에서는 시가지와 주위의 산들을 한 눈에 볼 수 있는 조망을 자랑하며, 봄에는 벚꽃을 볼 수 있는 명소로 손꼽리고 있지요.

_{*쓰루가성(鶴ヶ城)

-주소 : 福島県会津若松市追手町１−１

-액서스 : 마치나카 주유 버스 하이카라상∙아카베 '쓰루가조 이리구치' 하차, 도보 5분

-요금 : 어른400엔~

-쓰루가성 소개 페이지(한국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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