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쿄 맛집] 하라주쿠 먹방코스 추천! 두께 3cm피자 스폰티니, 버블티, 타코야끼 등~

하라주쿠는 10대 20대들의 패션, 먹거리의 성지로 유명해요!

일본을 왔다면 빠지지않고 꼭 들려야 하는 곳이 바로 하라주쿠죠~

하라주쿠에는 유명한 길거리 음식부터 먹거리, 볼거리들이 정말 많은데요.

제가 또 최근에 하라주쿠를 다녀왔거든요 ㅎvㅎ

그래서 제가 직접 먹어본 하라주쿠 맛집들을 소개하려구 합니당!

소화제 준비하세요~

하라주쿠에 어마어마한 피자가 있다는 소리를 듣고 일부러 찾아간 가게.

입구를 찾기가 조금 어려웠는데, 간판만 보고 커피숍에 들어갈 뻔 했다는 ㅎ;;

입구는 오른쪽으로 가면 엘레베이터와 계단이 있는데, 엘레베이터를 타고 2층으로 가면 가게가 바로 보입니다!

내부는 생각보다 넓었고, 사람도 꽤 많았어요.

하지만 제가 갔을 때에는 다행히 웨이팅은 없었습니다.

조각 피자라서 회전율이 빠를 수도 있겠네요~

일단 가방으로 자리를 맡아두고, 본격적으로 주문을 하려고 줄을 서는데 생각보다 저렴한 가격에 깜짝 놀랐어요.

한조각에 650엔~700엔. 우리나라 돈으로 6500원~7000원 정도?

크기보니까 1인당 1조각이면 충분하겠더라구요 ㅎㅎ~

조각피자라서 그런가.. 친구들이랑 가기도 부담없어서 좋을 것 같아요!

엄청난 피자크기와 두께... 대박 미쳤 ㅠㅠ

알바생이 피자를 박력넘치게 접시에 담아주십니다.

뭔가 먹기도 전부터 기대하게 되던~

엄청나게 큰 화덕에서 피자를 굽는 모습~

무거워보이는데 진짜 제대로 구워질 것 같네요 ㅎㅎ

사실, 빵이 두꺼워서 퍽퍽하고 맛없는거 아니야?라고 걱정했었는데... 전혀~

듬뿍 올려진 치즈와 부드러운 빵, 게다가 빵의 밑부분은 바삭바삭해서 질리지 않는 맛이었어요.

근데 저는 콜라도 시켰는데, 생각보다 콜라가 작아서...ㅠㅠ 사이즈 선택하는게 있었던가(피자에 정신팔려서 못봄)

스테이크처럼 피자를 칼로 잘라서 먹는데, 두툼하니 잘라먹는 것도 재밌더라구요.

너무 패스트푸드같지도 않으면서 고급진 느낌. 인테리어도 이국적이구!


^{- SPONTINI(스폰티니) -
<주소>
東京都渋谷区神宮前1-10-37 CASCADE HARAJUKU 2F
구글맵 링크
<영업시간>
런치 11시~16시 / 디너 17시~22시30분}

현재 일본에서 대만 버블티의 인기가 어마어마해요...

줄서서 사마실 정도. 특히 인기있는 가게는 줄이 무슨 퇴근길 버스정류장인줄 알았어요.

스폰티니 피자집에서 나오면, 사람들이 옹기종기 서있는 가게를 볼 수 있는데 바로 여기 coco입니다~

저도 호기심반, 입가심반으로 사봤는데 확실히 맛있더라구요!!

전 기본 밀크티 M사이즈로 먹었구 타피오카가 듬뿍 들어가 있었어요. (M사이즈도 큼)

당도랑 얼음도 선택할 수 있습니당^^

그런데 함정은, 대만친구에게 물어보니 가격이 대만의 약 X4배라고...

난 싸다고 좋아했는데...ㅋㅋㅋ 일본은 485엔인데, 대만은 엔화로 따지면 135엔정도?

일본에 왔으면 반드시 먹어야하는 길거리음식 중 하나인 타코야끼~

전 긴타코? 라고 하는 타코야끼 체인점에서 샀어요.

이 가게도 스폰티니(피자집) -> 코코(버블티) 를 지나 큰길로 나가는 쪽에 바로 있습니다.

그냥 지나칠 수 없었어요ㅎㅎ;; 내부 공간은 따로 없고 밖에서 앉아서 먹어야해요.

저도 근처에 그냥 앉아서 먹었.. 오리지널하고 피자맛 먹어봤는데 진짜 존맛!

꼭 먹어보세여~~!




더 많은 일본생활, 유학이야기를 보고싶다면?

[MIRAI 일본유학 이야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