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미친 캐쉬레스 가게등장

도쿄 음식 일본여행 2019.02.25

일본의 미친 캐쉬레스 텐동집 등장

일본이 드디어 일을 저질렀습니다.
현금을 안받는 가게. 오로지 크레짓카드와 교통카드(스이카,파스모등)만으로 계산이 가능한 이른바 캐쉬레스(cashless)시스템이 본격 가동되기 시작했습니다. 아무생각없이 들어갔다가 얼마나 놀랐는지...

CASHLESS 의 메릿과 데메릿

캐쉬레스제도가 생기면서 좋은점 나쁜점이 명확해졌습니다.
메릿으로서는
현금을 제조,유통시키는데 발생하는 코스트삭감.
atm등에서 뽑는등의 번거로움이 없어짐.
현금결제에 따른 부과업무(수금,관리,영수증발행등)의 업무효율화
자금결제의 투명성확보(탈세,부정축척등)
범죄방지효과 등등.

데메릿으로서는
대응점포가 아직 미비.
결제수수료가 든다
전자기기를 사용못하는 환경이 될경우 빼도박도못함.
천재지변에 약하다
등등
  • 전자패널에서 주문
  • 언어별 대응은 기본
  • 점포내 전경
    점포내 전경
    아사쿠라라는 관광지이기에 외국인을 많이 의식해서 만든 인바운드 전용 음식집이라는 느낌이 강했습니다.
    벽에 걸려있는 핫피는 직접 입고 사진찍거나 할수있는건데 아무도 안건드리네요 

직원이 설명중

아직 도입된지 얼마 안된지라 많은 시행착오가 있는듯싶습니다.
그런 부분을 도와주는 직원분이 한분은 꼭 옆에서 주문 및 계산을 돕고있네요.


 
  • 주문후 대기표를 받고 모니터확인하기
  • 음식완성시 모니터에 본인 번호가 뜹니다
  • 주문했던 텐동(보통) 500엔
  • 소스 및 시치미(고춧가루)
캐쉬레스 라는 최첨단(?)시스템을 도입시킨 아사쿠사의 텐동집 이야기였습니다.
맛은 노멀한 수준이였고요 
또 가볼래 라고 하면 그냥 됐다고 할까봐요.ㅋㅋㅋ
먼 홋날 가게들아가면 로보트들만 있는 세상이 정말 올거같아 무섭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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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 2019.02.26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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