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에서 가성비 맛집을 찾고있다면! 돼지스테이크정식으로 유명한 곳 '豚ステーキ十一(부타스테키토이치)'

규슈 음식 현지인맛집 2019.10.16
후쿠오카에서의 1000엔의 행복! 저렴하지만 맛있는 곳을 찾고 있다면 바로 여기!!
오늘은 후쿠오카에서 돼지스테이크로 유명한 맛집인 '豚ステーキ十一(부타스테키토이치)'를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豚ステーキ十一(부타스테키토이치)'는 2011년에 후쿠오카에서 오픈한 돼지스테이크 전문점이에요. 본점은 하카타역남쪽(博多駅南)에 위치해있고 오늘 소개해드릴 지점은 아카사카(赤坂)지점입니다~ 
  • 豚ステーキ十一(부타스테키토이치) 아카사카(赤坂)점은 후쿠오카 지하철 아카사카역(赤坂駅)에서 연결되어 있는데요.지하철 4번출구 쪽으로 나가면 지상으로 나가기 전에 이렇게 지하1층에 레스토랑이랑 상점들이 있는 작은 지하상가 안에 있어요. 豚ステーキ十一(부타스테키토이치)의 상징인 깔끔한 돼지로고가 너무 귀여운 것 같아요~

    아카사카역(赤坂駅)은 후쿠오카에서 많이 가시는 텐진(天神)이나 다이묘(大名)쪽에서 걸어가도 10분정도 거리이기 때문에 쉽게 가실 수 있답니다 :)  텐진(天神)가시는 분들은 아카사카(赤坂)점이 가깝고 하카타역(博多駅)에서는 하카타역남쪽(博多駅南)에 있는 본점이 가까우니 참고하세요.
  • 가게 외관은 스테이크집이라고 생각되지 않을 정도로 깔끔한 인테리어를 해놨어요.전면 유리로 되어있어서 답답함이 느껴지지 않아서 좋았어요 :) 웨이팅이 있을 때는 가게 앞에 있는 종이에 이름이랑 인원수를 적고 기다리면 되지만 제가 갔을 때는 웨이팅이 없어서 바로 들어갔어요!
  • 가게로 들어가면 왼쪽에는 테이블석이 있고 오른쪽은 길게 카운터석으로 되어있어요. 내부 인테리어도 콘크리트 느낌으로 심플하게 해놨더라구요. 혼자 스테이크 먹으러 가는건 뭔가 용기가 필요할 것 같은데 이 지점은 인테리어 때문인지 혼자와서 먹는 사람들이 많더라구요! 자리는 맘대로 앉으면 안되고 들어가면 안내해줘서 안내 받은 자리에 앉으면 되요. 인원이 많지 않으면 다 카운터로 보내는 것 같아요~
     
  • 카운터 자리에 앉아서 주문을 하니 샐러드가 먼저 나왔어요.샐러드에 파인애플이 들어가있어서 특이했는데 상큼하니 맛있더라구요. 자리마다 마늘이들어간매운된장이랑 와사비무즙도 있어서 취향에 따라 스테이크 소스에 섞거나 고기에 올려 먹으면 좋을 것 같아요. 豚ステーキ十一(부타스테키토이치)의 간판메뉴인 포크스테이크(ポークステーキ)를 시켰어요.(세금포함1000엔)
  • 豚ステーキ十一(부타스테키토이치)는 몇 년 전만해도 메뉴가 포크스테이크 하나였다고 해요. (그래서 주문할 필요도 없었다네요 ㅋㅋㅋ) 제가 갔을 때는 두꺼운소혀스테이크(厚切り牛タンステーキ 아츠기리규탄스테키)라는 메뉴도 있었어요!(세금포함1500엔) 다음에 가면 먹어보고 싶네요 ㅋㅋㅋㅋ
  • 샐러드를 먹으면서 기다리다보니 음식이 나왔어요! 메인인 돼지 스테이크랑 밥이랑 된장국,절임 반찬,스테이크 소스가 같이 나와요. 스테이크 소스는 생강이 들어간 간장이에요. 스테이크가 철판에 나와서 소리도 좋고 더 맛있어 보이는 것 같아요ㅋㅋㅋㅋㅋㅋ 양파까지 깔려 있어서 비쥬얼은 너무 좋네요
  • 고기도 부드럽고 촉촉해서 너무 맛있고 양도 적지 않은데 세금포함1000엔이라니...심지어 된장국이랑 밥은 무료리필 가능하다고 하네요.가성비 짱인 것 같습니다. 밥 종류도 선택할 수 있어서 취향에 따라서 선택하시면 될 것 같아요~ 저는 흰밥으로 했어요! 밥 종류는 흰밥(白ごはん 시로고항)이랑 매실짱아찌밥(梅ご飯 우메고항)이 있어요.
    그리고 豚ステーキ十一(부타스테키토이치)의 재밌는 점은 500엔으로 고기리필도 가능하다고 해요! ㅋㅋㅋ 고기 더 드시고 싶은분들 리필 가능하시니 걱정 안하셔도 될 것 같아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영업시간이 짧은 편이기 때문에 시간 잘 확인하시고 가시는걸 추천해드려요!!

    주소 : 福岡県福岡市中央区大名2-4-30 西鉄赤坂ビル B1F
    영업시간 : 런치 11:00~15:00(마지막주문 14:45)、디너 17:00~21:00(마지막주문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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