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새벽3시까지 열려있는 부엉이카페 '마누커피 (MANU COFFEE)'

규슈 음식 후쿠오카카페 2019.11.19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후쿠오카편에 나왔던 후쿠오카 체인카페 '마누커피 (MANU COFFEE)'
오늘은 후쿠오카 여행에서 늦게까지 열려있는 카페를 찾고있을 때 가기 좋은 카페를 소개해 드리려고해요! 마누커피는 후쿠오카에 있는 체인점으로 야나기바시(柳橋),하루요시(春吉),다이묘(大名),쿠지라(クジラ) 4개의 지점이 있어요. 
  • (야나기바시 지점)

    야나기바시(柳橋)에 있는 지점은 백종원 스트리트 푸드파이터 후쿠오카편에 나온데라서 이미 아실분들은 아실 것 같은데요! 오늘 제가 소개해드릴 지점은 4개 지점중 제일 늦게까지 운영하는 하루요시(春吉)지점이에요.
  • 마누커피 하루요시지점은 텐진미나미역(天神南駅) 6번출구에서 도보5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어요. 캐널시티에서도 10분 내외로 걸어갈 수 있는 거리에요. 영업시간은 오전10시부터 새벽3시까지 운영하고 있고 쉬는날은 없기 때문에 언제든지 가기 좋은 카페에요.

    마누커피 하루요시지점은 특이하게 1층,3층이 마누커피이고 2층에는 바가 들어가 있더라구요.
    주문할 때 담배피는지 물어봐서 의아해했는데 1층이 금연석이고 3층이 흡연석이여서 물어봤던 거더라구요 ㅎㅎㅎ 담배 피시는분들이나 안피시는분들 다 편하게 이용 가능하시답니다 :)
  • 그린카페라떼(グリーンカフェラテ)카페라떼(カフェラテ)를 시켰어요.각각 세금포함 530엔이였어요. 하트로 라떼아트도 해주셔서 마시기 아깝더라구요 ㅎㅎ 귀여운 땡땡이 머그컵에 담아주셨어요. 머그컵은 가게랑 온라인스토어에서 판매도 하고 있으니 집에서 커피 자주 마시는 분들에게 좋을 것 같아요 :) (세금포함 3240엔)
  • 그리고 마누커피에서는 커피가루를 씨앗이랑 뒷거름(추비 追肥)랑 세트로 판매를 하고 있더라구요. (500엔) 커피를 만들면서 버려지는 쓰레기들을 고민하다가 식물을 키울 수 있는용으로 사용하는 챌린지를 하고 있다고해요.
  • 실제로 커피가루로 키우고 있는 식물들도 옆에 있더라고요.타임(タイム),카모마일(カモミール),패랭이꽃(なでしこ) 등 다양하게 있어라구요.
  • 양귀비(ポピー)도 있었는데 식물마다 꽃말이나 키우기 적절한 온도 등 식물에 따라서 설명도 다 적혀있어서 알기도 쉽고 인테리어용으로도 너무 좋아보이더라구요. 식물 키우기 좋아하시는 분들에게 선물하면 좋아할 것 같아요. 환경을 보호하는 취지도 너무 좋네요 :)
     
  • 인테리어도 레트로 느낌이 나서 옛날로 돌아간 느낌이 들었어요. 천장에 귀여운 부엉이도 있더라구요 ㅎㅎㅎ 다른지점은 늦게까지 운영하고 있지 않아서 밤 늦게까지 열려있는 카페를 찾는다면 적극 추천해드리는 곳이에요!
    참고로 백종원씨가 방문한 야나기바시(柳橋)지점은 일요일 정기휴일에 월~토 오전7시부터 오후5시까지 운영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하실 분들은 일찍 가시는 것을 추천해드려요! 


    주소 :福岡市中央区渡辺通3-11-2 ボーダータワー1F
    영업시간 : 10:00-2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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