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 신상품 '쇼쿠사이(食彩)' 출시

일본 전국 음식 아사히 슈퍼드라이 2023.08.02
2021년 4월에 등장해 화제를 모은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한국에서는 지난 5월에 출시 이후 현재까지도 재고 부족으로 귀하신 몸인 반면, 일본 현지에서는 두 번째 신상품을 출시했다고 합니다.
2023년 5월, 국내 출시와 동시에 '품절 대란', '품귀 현상', '오픈런' 등 각종 화제를 일으키고 있는 일본 맥주, '아사히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을 기억하시나요?
지금도 한국에서는 좀처럼 구하기가 쉽지 않은 것 같은데요, 현지에서는 최근에 제 2탄이 등장했다고 합니다.
오늘은 아사히의 생맥주 캔 시리즈의 새로운 상품인 '아사히 쇼쿠사이(アサヒ食彩)'를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지난 7월11일 부터 판매를 시작한 '아사히 쇼쿠사이(식채)' 는 뚜껑을 여는 것과 동시에 생겨 나는 우아한 거품과 아로마로 음식과 친구처럼 조화를 이루는 컨셉의 프리미엄 맥주라고 합니다.

쇼쿠사이는 그 특유의 맛을 최대한 잘 느낄 수 있도록 개봉할 때 섬세한 거품이 자연스럽게 발생하도록 하여 마치 음식점에서 마시는 맥주를 재현한 '생맥주잔 캔(生ジョッキ缶)'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과 같은 방식)

맥주의 원료로는 프랑스 알자스 지역에서 재배되는 희소 홉(HOP)이며, 허브나 과일의 향이 나는 것이 특징인 '아라미스'를 비롯한 5종류의 홉을 사용하여 화려하고 풍부한 향기를 만들어 냅니다. 또한 고농도의 맥즙을 최대한으로 추출해 끌어내는 '럭셔리 양조' 방식으로 쇼쿠사이만의 강점인 진한 감칠맛을 즐길 수 있습니다.

패키지는 금색 캔에 광택과 매트의 두 가지 질감을 사용해 심플하면서도 품위 있고 화려한 인상을 주는 디자인으로 럭셔리한 식탁에도 잘 어우러집니다.

쇼쿠사이 즐기는 법

마시는 방법은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과 비슷한데요, 더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쇼쿠사이만의 방법이 있다고 합니다.

STEP 1. 냉장고에서 아주 차갑게 보관하기
온도에 따라 기포가 달라지기 때문인데요, 마시기 적합한 온도는 4~8도라고 합니다. 12도 이상이 되면 거품이 넘칠 수 있으니 조심하세요.

STEP 2. 뚜껑 완전히 열기
제품을 개봉할 때 뚜껑을 수직으로 일으켜 세워서 정확하게 열어주세요. 좌우로 비틀어서 열면 안 됩니다.

STEP 3. 솟아나는 거품과 향을 마음껏 즐기기
 
한 입 마셔 보면 '목 넘김・맛・향' 모두에 아주 섬세해서 캔맥주가 아닌 진짜 생맥주를 마시고 있는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맥아와 홉의 밸런스가 좋으며 아사히 맥주가 그동안 고집해 오던 '쓴맛 뒤에 오는 상쾌함'이 있으면서도 매끄럽게 넘어가는 느낌으로 편하게 마실 수 있습니다.

쇼쿠사이 역시 한국에서 출시하게 되면 슈퍼드라이 생맥주 캔처럼 큰 인기를 끌며 '귀하신 몸'이 될지 모르니, 일본에 오면 편의점에 들러서 꼭 한 번 드셔 보시고 차이를 느껴 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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