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한국인이라고 열정페이 요구하는 한국인 점주도 많다고 하던데요..
한국인 접객이 상대적으로 많은 신오쿠보 위치 특성상, 한국인들과 교류가 많아서 그렇지 않을까 싶네요. 아무래도, 일본까지 와서 실생활에서도 일본어를 쓰시는 편이 훨씬 언어 능력 성장에는 도움이 될 테니까요... 한국인 동료, 사장, 손님들 상대하다보면 막상 일본어는 뒷전이 되는 게 너무 아까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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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알바를 구할 때, 체크해야할 사항은 기본 보험입니다. 예를 들면 일을하다가 다쳤을 때 점주가 책임을 진다라는 약속이 곧 보험입니다. 그렇기때문에 알바생 한명한명 채용할 때마다 점주는 사회보험비(고용보험)를 지급해야할 의무가 있습니다. (단기 알바X)단, 신오쿠보의 한국점주들은 가입을 안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월급받을 때, 급여명세서 없이 대충 봉투로 받는다면 십중팔구 고용신고를 하지않은 것입니다. 즉, 주방에서 일을 하다가 다쳤을 때 어쩌면 자비로 치료해야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워킹홀리데이로 오시는 한국분들은 대다수 일본어를 못하는 관계로 제일먼저 신오쿠보에서 알바를 구합니다. 단 유학이나 장기적인 목표를 갖고 온 분들과 달리 알바에 대한 의욕이 없어서 금방 그만두기때문에 스케쥴 조정이 많습니다. 매일처럼 도와달라고 전화오기마련입니다. 혹시라도 유학으로 오시는 경우 공부할 시간이 부족해지기 때문에 추천하기 힘듭니다. 또한 일본까지 와서 굳이 한국가게를 찾을 필요가 없죠. 법적으로도 경험적으로 일본가게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