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동전파스-로이히츠보코™ 의 진화! 록소프로펜 배합 타입과 바르는 타입 추가

일본 여행하면서 사 오는 쇼핑아이템 중 다섯손가락 안에 드는 '로이히츠보코™'. 동전파스라는 애칭이 뜻하는 것 처럼 어깨든 허리든 동전만 한 파스를 아프고 결리는 부위에 옹기종기 붙이기 좋아 요긴하게 쓰이는 신박한 아이디어와 편의성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이 제품은 여행길에 부모님이나 할머니 할아버지께서 '얘야, 그거 좀 사다 다오~'하는 효자상품(효도 상품?)이죠.

이처럼 작은 사이즈의 파스 여러 개를 어깨나 허리 등 아픈 부위에 나눠서 붙일 수 있는 로이히츠보코™의 새로운 아이템들이 등장했다고 하는데요, 이번에 나온 제품들은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스타일이지만 그 명성에 걸맞게 쓰임새가 다양해졌답니다.

기존의 로이히츠보코™는 두 가지 크기의 동전 모양으로 된 '온감'과 '쿨' 시리즈가 있는  파스였죠. 그런데 새로 나온 두 제품은 그 모양과 텍스처가 다릅니다.

동전 모양에서 네모네모하게 바뀐 파스는 새로운 성분과 함께 업그레이드되었고,  맛사지 감각으로 바를 수 있는 롤온 타입의 크림 제품이 새로 등장했습니다.

로이히츠보코™의 특징이자 아이덴티티였던 '동그란 모양'의 요긴함을 버리고 네모난 파스 형태로 나왔습니다.

일본에서 소염진통제 성분 가운데 많이 알려져 있는(한국에선 아세트아미노펜이 유명한 것처럼 말이죠) '록소프로펜나트륨수화물'을 8.1% 함유하여 24시간 지속적인 소염진통 효과가 있습니다. 게다가 기존 로이히츠보코™의 단점이었던 파스 냄새를 거의 완전히 잡아 낸 '무취' 타입이랍니다.

이는 좀 더 전통적인 파스의 형태로 넓은 면적을 통해 소염진통 효과가 24시간 지속되면서 기존 파스의 단점이었던 냄새가 거의 없기 때문에 직장이나 학교 등 사람들이 많이 모여있는 공간에서도 사용하기가 훨씬 편해진 것이죠.
 

기존 로이히츠보코™의 가장 큰 장점은 작은 파스 여러 개를 아픈 부위에 나눠 붙임으로써 간편함과 함께 아픈 곳에 정확하게 효과를 집중시킬 수 있다는 것이었는데요, 문제는 파스를 붙이는 것 자체를 꺼려하는 사람도 있기에 겔타입이나 크림타입의 제형을 선호하는 사람들은 로이히의 훌륭한 효능을 느껴볼 수 없음을 아쉬워했을 겁니다.

그런 분들도 사용할 수 있도록 개발된 '로이히™ 크림페르비'는 바르는 파스를 쓰는 사람들의 또다른 고민거리였던 '손에 묻는 불편함'을 없애고 피부와의 확실한 밀착감을 주기 위해 세 개의 볼이 빙글빙글 돌면서 크림을 발라 주는 롤온 타입인 것이 특징입니다. 운동 중에도 빠르게 바를 수 있는 간편함이 매력이죠.
이를 통해 로이히츠보코™의 특장점을 이어 받아, 붙이지 않고도 성분이 착! 침투하여 통증을 완화해 주죠.

덤으로 피부를 미끄러지며 마사지하듯 발리는 느낌도 아주 좋습니다. 

 

일본 아이템계의 베스트셀러인 동전파스 '로이히츠보코™'.
잘 팔리고 많이 사랑받는 제품인 만큼, 작고 동그란 이미지로 사람들에게 인식되어 있기에 일반적인 파스 모양이나 크림 형태가 낯설게 느껴질 것입니다. 동전파스에 비해 냄새가 거의 나지 않는 로이히코™ 록소프로펜은 직장생활 속에서 또는 파스 냄새를 싫어하는 사람들에게는 큰 장점이 있고, 로이히코™크림 페르비는 골프나 테니스 등 운동을 하는 사람들이 간편하게 쓸 수 있겠다고 느꼈습니다. 
사실, 로이히츠보코™를 꾸준히 찾는 분들은 간편함도 그렇지만 빠른 효과 때문에 계속 사용하게 된다고 하니, 그 효과를 다양하게 체감할 수 있게 되었다는 건 긍정적인 업데이트가 아닐까요?

<본 기사에서 소개한 제품은 모두 의약품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