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인들도 사용하는 여름 추천 모기약(여름 모기 방충제&살충제)

안 그래도 더운 날씨지만 날이 갈수록 우리나라의 여름이 더 더워지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매년 '역대급 폭염'이라는 이야기가 계속되는데요, 여름이 오면 더위와 함께 또 하나의 불청객이 찾아오는데, 바로 모기입니다.
잠을 자기 전에 모기 한 마리라도 보이면 잠을 자지 못하는 분들도 있으며 더위에 가려움까지 더해져 더욱 힘든 하루를 보내게 되죠.

그런데 이거 알고 계셨나요?
모기는 32도가 넘는 고온에서는 활동이 줄어든다고 합니다. 그런데 최근의 기상변화로 인하여 32도를 넘는 여름은 우습게 되었는데요, 그로 인해 국내 모기는 점차 여름에서 봄・가을로 옮겨가는 추세입니다.
물론 여름에도 있으며 여름이 끝나갈 즈음에는 더욱 많이 활동하게 되는 것이죠. 옆 나라 일본에서는 각종 다양한 벌레들이 많이 나옵니다. 그래서 모기뿐만 아니라 벌레 퇴치 약이 엄청 뛰어난데요, 다가오는 모기 활동기를 대비하여 일본인들도 사용하는 모기약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끈적거리지 않고, 착용감이 상쾌한 미스트 타입의 벌레 퇴치 스프레이입니다.
스프레이라고해서 방이나 거실 등 모기가 있는 곳에 뿌리는 것이 아닌, 자기 몸에 미스트를 뿌리듯이 사용하는 스프레이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벌레 퇴치 스프레이지만 피부도 생각하기에 수분 성분 알로에 추출물을 배합하고 있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또한 모기뿐만 아니라 벼룩, 진드기, 파리매 벌레로부터 보호한다고 합니다.

성능보다 가장 눈길이 가는 곳이 있는데요, 용량이 우선 50ml이기에 휴대하며 들고 다니기 편리한 사이즈입니다.
가까운 공원이나 캠핑에 갈 때, 혹은 여행을 갈 때 캐리어나 기내 반입도 가능한 편리한 점이죠.
2017년 일본에서 여행 갈 때 들고 가는 '벌레 방지 스프레이 1위'에 등극한 아이템으로써 인기는 보장된 제품입니다. 

johnson 스킨가드 아쿠아 50ml(ジョンソン スキンガード アクア) 
가격 : 770엔

헬로키티가 당신이 싫어하는 벌레로부터 지켜줍니다! (휴대용 모기향)
몸에 걸치는 것만으로도 외출할 때 벌레들이 다가오지 않는 제품인데요, 어디에서나 귀여운 베프(절친) 헬로키티와 함께 있을 수 있습니다.
캐릭터가 그려져 있는 것만 봐도 알겠지만, 어린이용으로 나온 제품인 것 같은데요, 실제로 그 효과도 엄청 좋다고 합니다. 신개발 제품으로써 초기의 제품에 비해 5개나 강력한 제품으로 돌아왔으며 그 냄새가 야외에서도 98.5%의 벌레가 오지 못하게끔 효과를 발휘합니다.

제품은 건전지를 교환하면 다시 냄새가 나며, 냄새가 사라졌을 때가 교환할 시기입니다.

어디서든 베프 벌레 방충제(どこでもベープ No.1未来 虫除け)
가격 : 1,097엔(20일분)
         1,490엔(60일분)

우리에게도 익숙한 무인 양품점(무지루시)에도 벌레 퇴치 제품이 있는데요, 모기와 진드기로부터 피부를 지키는 물티슈 타입의 방충제입니다.
알로에 엑기스, 정제수, 에탄올, 라벤더 엑기스, 파라벤 등 향기 제품과 방충 성분이 들어가 있으며 방충제 물티슈 이외에도 자외선 차단제 시트, 땀 전용 물티슈, 클렌징 물티슈 등 다양한 종류의 제품을 선보이는 점이 무인 양품점의 장점입니다.

방충제 물티슈 12장 / 290엔
 

모기를 최대 8시간 동안 없게 하여 편안한 공간을 만드는 스프레이!
수성 타입의 스프레이라서 식물에도 안심하고 뿌릴 수 있는데요, 수풀의 안쪽・잎과 잎 사이까지 제대로 약제가 닿는다고 합니다. 또 24시간 제품도 있기 때문에 길게 자리를 비울 경우에는 효과가 긴 제품을 구입하는 게 좋겠네요.
모기뿐만 아니라 진드기, 파리에도 효과가 있으며 방충제 스프레이 전문 제작 기업이기 때문에 믿고 사용하셔도 좋습니다.

후마킬러 모기 베리어 (フマキラーヤブ蚊バリア) 480ml
가격 : 845엔
 

주로 여름에 모기를 쫓기 위해 피우는 향불. 피워 놓으면 모기뿐 아니라 어지간한 날벌레들은 다 퇴치할 수 있는 모기향은 우리에게도 익숙한데요, 일본에도 모기향이 있습니다. (대신 귀여운 고양이 탈을 쓰고 있는)
여름 일본에 가면 기념품으로 추천해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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