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토여행 시 꼭 가봐야할 '히가시야마(東山)'
간사이(관서) 관광 히가시야마 | 2019.09.18 |
히가시야마는 교토에서도 볼거리가 많은 관광 명소이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히가시야마의 매력들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히가시야마는 교토에서도 볼거리가 많은 관광 명소이지만 아직 모르시는 분들도 많습니다. 자칫 그냥 지나칠 수 있는 히가시야마의 매력들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오전 : 야사카 신사(八坂神社)
히가시야마에서 하루를 시작한다면 가장 먼저 들리기 좋은 곳은 '야사카 신사(八坂神社)'입니다.
야사카 신사는 기온 지역의 사조 거리 끝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버스도 많이 다녀 교통이 편리해요.
일찍 일어나 일정을 꽉 채울 예정이시라면 야사카 신사에 가기 전에 켄닌지(建仁寺)신사에 들리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켄닌지 신사는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선종 사원으로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요. 근처의 료안지 신사도 같이 방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기온의 하나미 코지 거리에서 도보 이동 가능거리에요.
야사카 신사는 기온 지역의 사조 거리 끝부분에 위치해 있습니다. 버스도 많이 다녀 교통이 편리해요.
일찍 일어나 일정을 꽉 채울 예정이시라면 야사카 신사에 가기 전에 켄닌지(建仁寺)신사에 들리시는 것도 추천합니다. 켄닌지 신사는 교토에서 가장 오래된 선종 사원으로 아름다운 정원이 있어요. 근처의 료안지 신사도 같이 방문하시면 더욱 좋습니다. 기온의 하나미 코지 거리에서 도보 이동 가능거리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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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미지 출처 : 공식홈페이지
*켄닌지 신사(建仁寺)
3월 ~ 10월 : 10:00 ~ 17:30 / 11월 ~ 2월 1일 : 10:00 ~ 16:30
어른 : 500 엔, 고등학생 : 300 엔
공식 웹 사이트 (영어)
- 이미지 출처 : 공식홈페이지
오후 : 전통 골목과 지역 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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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 중 '고다이지 신사(高台寺)'는 수백 년 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에요.
중요 문화 유산으로 지정된 화려하게 장식한 아름다운 정원과 방은 일본 전통 예술을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많은 영감을 주고 있어요 :)
* 고다이지 신사(高台寺)
9:00~17:00 구글맵
성인 : 600엔 / 학생 : 250엔
공식 웹사이트 (영어)
그리고 여행 중 빼놓을 수 없는 스타벅스! 스타벅스 성지순례 하시는 분들 주목해주세요.
현대와 전통이 조화로운 이 곳 스타벅스는 교토 마키야(町屋, 전통 목조주택)에 입점해있어 일본식 전통방식의 다다미 돗자리에 앉아 커피를 마실 수 있습니다.
* 스타벅스 니넨차카
8:00~20:00 구글맵
마지막으로 호칸지 신사(法観寺)의 오층탑도 유명해요. 배경으로 사진 찍기 좋은 곳!
- 그 중 '고다이지 신사(高台寺)'는 수백 년 전부터 존재해 왔으며 많은 사람들에게 인기 있는 관광지에요.
만약 호칸지 신사(法観寺)의 5층탑쪽으로 가신다면 근처에 야사카 코신도(八坂庚申堂)라고 하는 컬러풀한 사진 스폿으로 유명한 신사가 있습니다. 사원의 벽을 덮고 있는 콩 주머니 모양의 '쿠쿠쿠리자루(くくり猿)'는 여러가지 색상이 어우러져 인증샷의 성지이기도 해요!
* 야사카 코신도(八坂庚申堂)
9:00~17:00 구글맵
* 야사카 코신도(八坂庚申堂)
9:00~17:00 구글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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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니넨사카와 산넨사카를 따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언덕을 올라가면 교토의 가장 유명한 사원 중 한 곳인 '키요미즈데라 신사'에 도착합니다. 이 신사는 절벽 끝에 지어져 전망대처럼 교토의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신사의 주변에선 계절별로 벚꽃과 단풍 등을 볼 수 있어 찾아가는 길도 심심하지 않습니다.
참고로 현재는(2019년) 일부 보수 중으로 여전히 안에는 들어갈 수 있지만 지붕은 당분간 가려져 있어 사진을 찍기 조금 불편할 수 있습니다.
* 기요미즈데라 신사
6:00~18:00 구글맵
성인: 400엔 / 어린이: 200엔
공식 웹사이트 (영어)
- 니넨사카와 산넨사카를 따라 다른 사람들과 함께 언덕을 올라가면 교토의 가장 유명한 사원 중 한 곳인 '키요미즈데라 신사'에 도착합니다. 이 신사는 절벽 끝에 지어져 전망대처럼 교토의 시내를 내려다볼 수 있어요.
저녁 : 기온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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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렇게 기온에서의 하루를 마무리 해도 좋지만 조금 더 교토를 즐기고 싶다면 남쪽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후시미이나리 타이샤 신사(伏見稲荷大社)'를 야간에 방문할 수 있어요. 늦은 시간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 100개가 넘는 토리이 사당문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또는 그냥 쉬고싶은 기분이 든다면 가모가와 강둑에 있는 교토 사람들과 이야기해보세요. 특히 주말에는 술이나 과자를 들고 풀밭에 모여 밖에서 시간을 보내는 사람들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 이렇게 기온에서의 하루를 마무리 해도 좋지만 조금 더 교토를 즐기고 싶다면 남쪽으로 가는 열차를 타고 '후시미이나리 타이샤 신사(伏見稲荷大社)'를 야간에 방문할 수 있어요. 늦은 시간엔 사람이 별로 없어서 100개가 넘는 토리이 사당문을 배경으로 멋진 사진도 찍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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