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치바여행! 지옥을 엿보다 '노코기리야마(鋸山)'

간토(관동) 관광 일본여행 2019.05.29
치바여행을 가면, 꼭 보고와야한다는 '노코기리야마(鋸山)' 마치 지옥을 엿보는 느낌을 준다고도 유명한데요! 왜 그런 별명이 붙었는지, 직접 확인해보았습니다.

지옥을 엿보는 듯한 느낌, 노코기리야마(鋸山)

치바여행을 가면, 꼭 보고와야한다는 '노코기리야마(鋸山)'
마치 지옥을 엿보는 느낌을 준다고도 유명한데요! 왜 그런 별명이 붙었는지, 직접 확인해보았습니다.
해발300m의 노코기리야마는 14~18세기경까지 돌의 산지였다고 해요.
현재는 미나미보소국립공원으로 지정되어 연간 8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 산으로 유명하답니다!

케이블카로 이동

일단, 산 정상까지는 로프웨이를 타고 올라갑니다. 대인(12세이상) 왕복 900엔 / 소인(6세이상) 왕복 450엔.

하지만 노코기리야마에서 꼭 봐야 할, 대불과 천오백나한 등은 본인의 체력으로 산을 올라야해요. 그래서 약간(?)의 체력은 필수랍니다.

정상의 전망대에서는 날씨가 좋을때는 후지산까지 멋들어지게 보인다네요.

특히, 가을의 단풍경치는 압도적이라고 합니다.


* 노코기리야마(鋸山)
주소 : 〒299-1901 千葉県安房郡鋸南町元名 구글맵
입장료 : 중학생 이상 600엔 / 4세 이상 400엔
  • 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
  • 전망대에서 바라본 풍경
로프웨이로 산 정상에 있는 전망대에 도착하면, 다테야마 시내가 한 눈에 보입니다.
산 정상의 높이는 329m로, 도쿄타워의 전파탑 안테나 꼭대기까지의 높이가 333m이랍니다. 도쿄타워 꼭대기에 있는 셈!
노코기리야마에서 꼭 봐야할 3가지 스폿!

1. 햐쿠샤쿠간노 (百尺観音:백척관음)

2. 지고쿠노조키(地獄のそき:지옥엿보기)

3. 대불 (大仏)


지금부터 함께 살펴보아요~

1. 웅장한 관음상, 햐쿠샤쿠간노

세계대전의 전사투병자와 교통희생자등의 공양을 위해 1960년부터 약 6여년에 걸쳐 조각된 관음상 입니다.
항해,항공,육상교통의 안전을 기원하고 있다고해요. 엄청난 크기에 압도되는 느낌!
  • 다시봐도 엄청난 크기
  • 인증샷은 필수겠죠!

2. 본격적인 지옥 엿보기, 지고쿠노조키

  • 노코기리야마의 최고 전망포인트
  • 작은 불상 '아라한(阿羅漢)'들이 늘어서 있습니다.
노코기리야마(鋸山)의 이름은, 노코기리(가장 높은) + 야마(산) = 가장 높은 산 이라는 의미입니다.
이 곳에 서보면 왜 그런 이름이 붙었는지 알 수 있어요~ 엄청나게 높으니, 내려오실 때 조심조심.

3. 아시아 최대의 불상, 대불

이 대불은 세계평화를 기원하여, 1783년에 27명의 문생이 돌산을 3년걸쳐서 조각한 것이 원형이라고 합니다.
그 이후 1966년에 4개월간에 걸쳐 복원되었다고 해요. 엄청난 대불이네요!

즐거운 치바여행

다시 로프웨이 승차장으로 내려오시면, 근처에서 당고를 팔고 있습니다.

숯에 구워먹는 비주얼이 너무나 맛있어보여서 구매! 1개에 300원이며, 산 속에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그럼 치바의 다른 볼거리도 소개해드리면서 마무리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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