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일본열차 "다다미선" 열차 여행기

동북 관광 2016.0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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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경을 달리는 일본열차여행기

동북지역은 춘하추동의 아름다운 관광지

사실 동북지역은 춘하추동 계절마다 또렷하고 아름다운 자연을 뽐내는 일본 유수의 여행지가 많이 있는 곳이며,
그 즐거움은 적어도 이번에 다녀 온 '다다미(只見)'에서 너무도 선명하게 재확인됩니다. 
마을을 따라 흐르는 다다미강(只見川) 상류 댐은 '일본백선'으로 꼽히는 아름다운 댐호수이며,
특히 차창 밖으로 고개를 돌릴 때 마다, 혹은 아무 때나 셔터를 닫아도 작품이 절로 나오는 절경을 가르며 달리는
'다다미선(只見線)' 열차는 '일본 최고의 단풍열차 1위', '설경이 아름다운 열차 탑3' 등에 선정이 되곤 했던
멋진 로컬전차 노선이기도 합니다. 

너무나도 아름다웠던 겨울 풍경과 정감어린 사람들과의 만남, 여러분과 그 다다미 이야기를 공유해볼까합니다.
다다미선(只見線)

​JR 동일본 소속의 철도 노선으로, 후쿠시마현의 아이즈와카마츠(会津若松) 역 부터
니가타현 우오누마시(魚沼市)의 고이데(小出) 역을 연결하는 지방교통선
즉 '로컬철도'로 1942년 개통된 총 길이 약 135km, 37개의 역이 있는 노선입니다.

춘하추동이 아름다운 로맨틱 로컬열차

사진만으로도 그 느낌이 충분히 전달되지 않나 싶습니다.
이번 다다미여행은 겨울의 설경이 배경이였습니다만
앞으로 찾아올 봄의 벚꽃, 여름의 신록, 가을의 단풍이 참으로 아름다워 다시 찾고 싶은 곳임에는 틀림없네요.
 
  • 도쿄에서 다다미까지의 여정
    도쿄에서 다다미까지의 여정
  • 파손구간의 대체버스 시각표
    파손구간의 대체버스 시각표

도쿄에서 다다미까지

이번 여행의 출발은 도쿄역이였습니다.
JR도쿄역(東京)에서 도호쿠 신칸센을 타고 고오리야마(郡山) 역까지 이동 후
고오리야마역(郡山)에서 반에츠사이선(磐越西線)으로 환승, 아이즈와카마츠(会津若松) 역으로 이동 후
아이즈와카마츠역(会津若松)에서 다다미선으로 환승, 이번여행의 목적지 다다미역(只見駅)까지 이동을 합니다.
지도의 붉은 구간은 현재 파손,단선된 아이즈카와구치역~다다미역까지의 구간입니다.
현재 이 구간은 대체버스를 이용하여 이동할 수 있습니다.

블루---도호쿠신칸센: 도쿄-고오리야마 약 84분
그레이---반에츠사이선: 고오리야마-아이즈와카마츠 약 70분
그린---다다미선: 아이즈야나이즈-아이즈카와구치 약 70분(절경을 즐길 수 있는 구간)
레드---파손구간: 아이즈 대체버스 운행

R EAST PASS를 알고계시나요?
동북지역의 철도 루트이다 보니, <JR동일본 패스(JR EAST PASS)>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일본에 거주하고 있는 관광객이 아닌 저로서는 구입불가능한 외국인관광객이기에 구입 가능한 패스입니다.
이 패스는 JR동일본의 철도 노선을 모두 이용할 수 있는 프리패스!
가격은 22,000엔입니다.
14일 이내에 5일간을 선택해 사용할 수 있기에 동북지역 일대를 여행하시는 분들에게는 정말 효자같은 패스랍니다.
한국의 취급여행사 및 일본 현지 JR역에서 구입할 수 있습니다.
http://www.jreast.co.jp/kr/eastpass/index.html
  • 다다미 관광포인트 하나 로컬 열차여행의 맛
    다다미 관광포인트 하나 로컬 열차여행의 맛
    다다미선의 그 아름다움은 일본 국내 방송프로에서는
    물론이거니와 국경을 넘어 저 중국대륙에서도
    인기SNS웨이보등에서 다다미선의 사진과 함께  
    "세계에서 가장 로맨틱한 철도다"등의 멘트등으로
    화제가 되기도 하였답니다.
  • 다다미 관광포인트 둘  시골밥상의 뷔페런치식당
    다다미 관광포인트 둘 시골밥상의 뷔페런치식당 "카아찬노 맘마야"
    지역에서 나는 식재료를 다다미의 향토가정식 스타일로
    조리한 밥과 찬들이 주루룩 놓인 시골마을에서는
    만나기 쉽지않은 "뷔페식"런치를 제공하는 곳입니다.
  • 다다미 관광포인트 셋 고향 풍경을 사랑한 예술가의 세계 - 사이토 키요시 미술관
    다다미 관광포인트 셋 고향 풍경을 사랑한 예술가의 세계 - 사이토 키요시 미술관
    이곳 아이즈야나이즈 출신의 판화 작가
    고(故) '사이토 키요시(斎藤清)'의 작품세계를
    만나볼 수 있는 미술관.
    원래 유화로 활동을 시작했던 그가
    고향인 아이즈의 풍경을 표현하기 위해
    판화로 전향하면서 발표한 작품들은
    따스한 감성이 전해져 오는데요
    그의 그림을 보고 나면 아이즈의 거리 곳곳이
    새로운 느낌으로 보이는 게 참 신기했담니다.
  • 다다미 관광포인트 넷 이곳은
    다다미 관광포인트 넷 이곳은 "아카베코"가 태어난 곳! 재미난 아카베코만들기 체험
    미술관 옆에 자리잡은 *미치노에키 
    아이즈야나이즈 에서
    아카베코 만들기 체험이 가능합니다
    아카베코(赤べこ)란, 아이즈 지방의
    대표 기념품이자 풍작을 기원하는
    심볼로여겨지는 빨간 소를 말합니다.
    이 아카베코에 직접 색을 칠하고 입히는
    체험을 할 수 있었답니다.
  • 다다미 관광포인트 다섯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천연 탄산수 우물
    다다미 관광포인트 다섯 세계적으로도 희귀한 천연 탄산수 우물
    아이즈오시오가네야마 마을(会津大塩金山町)
    이곳의 천연탄산수는 연수라는 사실!!
    이는 세계적으로도 아주 희귀하다고 하구요,
    이미 메이지 시대 초기부터 상품화해서
    해외수출까지 했다고 하는 이 탄산수.
    원천이 되는 이 우물은
    마을의 보존회 사람들이 매일같은 관리와
    관광객 안내를 하면서 지켜 나가고 있답니다. 
  • 다다미 관광포인트 여섯 다다미 역 앞 훈훈한 민박집
    다다미 관광포인트 여섯 다다미 역 앞 훈훈한 민박집
    다정한 친척집에 놀러 온 것 같은 편안한 분위기에
    푸짐하고 맛 좋은 식사.
    이모삼촌처럼 다정다감한 주인장의 인심이 푸근했던 곳.
    비록 다다미선 열차가 아닌 대행버스로 찾아 왔지만
    언젠가 노선이 부활한다면 꼭 다시 오고싶은 곳!
  • 다다미 관광포인트 일곱 신사가 있는 스키장 '다다미 스키장'
    다다미 관광포인트 일곱 신사가 있는 스키장 '다다미 스키장'
    민박에서 차로 약 5분 거리에 있는 아기자기한
    다다미 스키장(只見スキー場).
    스키, 보드 뿐만 아니라, 스노우슈 체험이나 바나나보트 체험 등
    다양한 스노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요.
    특히나 신기했던 건, 코스 옆에 '도리이(鳥居)'가 세워져 있다는 것.
    커플이 스노우슈를 신고 함께 걸어서
    이 도리이를 통과하면 사랑이 이루어진다나..
  • 다다미 관광포인트 여덟 일본 100선에 선정된 VIEW
    다다미 관광포인트 여덟 일본 100선에 선정된 VIEW
    하얀 눈으로 덮인 산들을 배경으로
    가지런히 지어진 댐과 호수.
    이것이 바로 '일본 100선' 에 선정된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댐호수 중 하나인
    '다고쿠라 댐(田子倉ダム湖)'입니다!
    이런 절경을 만났을 땐, 주저 없이 폰을 꺼내
    셀카를 뙇! 찍어 주셔야함다.
     
  • 다다미 관광포인트 아홉 신사가 있는 '신성한' 혼욕온천
    다다미 관광포인트 아홉 신사가 있는 '신성한' 혼욕온천
    다다미 지역, 야나이즈 인근에 있는
    니시야마온천의 이색 혼욕온천.
    일본의 전통 민속문화의 하나인 혼욕.
    몸을 깨끗이 하는 이 공간에
    자리잡고 있는 건 다름아닌 '신사'!
    옳지 않은 생각 하시는 분들...
    다~ 지켜보고 있다는 걸 명심하시구,
    경건한 맘가짐으로 입욕하시길!
  • 다다미 관광포인트 열 절경의 원점으로 - 최고의 포토스팟!
    다다미 관광포인트 열 절경의 원점으로 - 최고의 포토스팟!
    다다미선 열차의 차창밖으로 본 멋진 경관들
    이번엔 다리를 지나는 열차를 바라보며
    그 절경의 원점에 서 봅니다.
    언덕을 올라, 카메라를 고정시키고,
    그냥 바라만 봐도 황홀한 배경 속에 
    조용히 피사체가 지나가길 기다리는 이곳은 
    철도 마니아는 물론이요,
    아마추어 프로 불문하고 사진 좀 찍는 분들께
    이 곳은 최고의 포토스팟 중 하나랍니다.

열 손가락 가득 세어지는 매력, 다다미 마을

얼추 되새겨지는 매력만 해도 열 개 정도나 되는 곳.그러니 그보다 더 가슴에 담은 풍경들은 많을 테구요.
그리고, 이 아름다운 마을을 달리는 작은 열차의 외면할 수 없는 안타까운 사연...
이곳에 다녀 오면, 아마 모두들 작은 바램이 하나씩 생겨 있을 겁니다. 
'얼른 꼭 다시 개통해서 더 멋진 풍경들 보고싶구나!'
다다미선이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부활할 수 있기를 방울이도 함께 기원하면서... !

다다미 마을 이야기 상세 내용은 여기
http://blog.naver.com/iamryo/220651830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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