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하지 않은 오사카 여행지 | 푸른 꽃 네모 필라 명소 ‘오사카 마이시마 유리엔'

간사이(관서) 관광 오사카 여행 2024.04.25
흔하지 않은 오사카 여행지를 찾으시나요? 푸른 하늘과 푸른 꽃, 온통 파란빛으로 가득한 네모 필라 명소 ‘오사카 마이시마 유리엔'으로 향한다면 지금까지와는 전혀 다른 초여름의 오사카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푸른 바다, 하늘, 꽃이 만나는 곳

다른 유명 관광지에 비하면 아직까지 잘 알려지지 않은 ‘오사카 마이시마 유리엔’.

이곳은 오사카 만이 내려다 보이는 곳에 위치해 있으며 약 100만 송이의 푸른 꽃, 네모필라가 심어져 있는 명소로 유명합니다. 과거 2019년에는 처음으로 네모필라를 축제를 개최하기도해 현지인들에게도 인기 있는 축제로 평가되었다고 하는데요. 현재는 현지인을 넘어 해외 관광객들까지 슬슬 유명세가 전해지면서 오사카의 새로운 관광지로 주목을 받을 예정이라고 합니다. 
2024년 오사카 마이시마 유리엔 네모필라 축제
기간: 4월 6일~5월 6일
주소: 〒554-0042 오사카부 오사카시 고노하나구 호쿠미나토녹지 2초메
영업시간: 평일 10:00~17:00(최종 입장 16:30까지) | 주말 및 공휴일 9:00~18:30(최종 입장 18:00까지)
*5월 6일 9:00~17:00까지(최종 입장 16:30까지)
입장료: 성인 1,500엔 | 중학생 이하 500엔
공식 홈페이지
약 44,000㎡의 거대한 면적의 오사카 마이시마 유리엔은 간사이 최대 규모의 네모필라가 심어져 있는 곳입니다. 따라서 일본에서 네모 필라 명소로 유명한 이바라키현의 국영 히타치 해변 공원에 버금가는 어마어마한 수준을 자랑한다고 하는데요. 특히 푸른 꽃 네모필라 물론 푸른 바다, 푸른 하늘까지 더해져 온통 파란색으로 가득한 이곳만의 청량한 배경을 감상하실 수 있습니다. 

네모 필라 축제 기간 동안은 평소보다 공원 입장 가능한 시간을 조금 더 늦춰 일몰을 배경으로 꽃 밭을 감상하는 게 가능합니다. 이 시간대에는 낮의 푸른 빛과는 또 다른 신비로운 풍경이 펼쳐진다고 하니 방문하실 계획 이라면 낮부터 일몰 시간까지 다른 모습을 즐기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축제 중 공원에서는 네모필라를 상징하는 이색 간식 판매와 함께 공원의 마스코트 고양이 캐릭터(네모냥) 굿즈들도 만나볼 수 있다고 합니다. 
네모필라라는 이름은 북아메리카에서 유래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지만 ‘瑠璃唐草(유리당초)’라는 이름으로도 불리고 있습니다. 이에는 귀중하다고 알려진 청금석과 비슷한 색상이라는 뜻을 담고 있기 때문인데요. 올해 간사이 지역, 특히나 한국인들에게 익숙한 일본 여행지 오사카에서 흔하지 않지만 아름다운 꽃밭을 감상하고 싶다면 5월 6일까지 진행되는 오사카 마이시마 유리엔 네모 필라 축제 소식을 놓치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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