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알프스 나가노 가미고치 - 잊을 수 없는 식사 '가몬지고야'(feat.갓파바시)

• 

  또한 묘진 이케 근처에는 '가몬지고야(嘉門次小屋)'라는 창업 1880년부터의 역사를 지닌 작은 오두막집, 즉 휴게 장소가 있습니다.

• 

  언뜻 보기에는 휴게 장소 혹은 작은 가게인데요, 가몬지고야에는 뜻깊은 역사 이야기가 하나 있습니다.
  메이지 시대 때, 정부가 초청한 외국인이 하나의 스포츠로서 등산을 하기 위해 가미고치에 오게 되었는데요, 1893년 영국의 선교사 월터 웨스턴이 직접 등산을 하기 위해 방문하였는데, '카미조 가몬지' 일본인이 안내를 도와주었죠.
  그것을 시작으로 3년 후, 가미고치의 절경을「일본 알프스 등산과 탐험」이라는 책을 출판하여, 외국인 등산객이 엄청 늘어난 계기가 되었습니다.
  
  가몬지고야는 메이지13년 (1880년), 가몬지가 35세가 되었을 무렵에 묘진 이케 부근에 작은 오두막집을 지은 것을 시작으로, 자연의 안에서 스며 들어가, 지금까지 계속 자리 잡고 있습니다.

• 

  가몬지고야는 옛 모습 그대로 남아 있는 이로리(일본 전통 난방 장치)에서, 오두막 앞을 흐르는 맑은 청류 속에 있는 이와나(곤들매기)를 갓 잡아 구워 먹는 '이와나 소금구이'가 일품입니다.
  
  실제로 가게에 가게 되면 이로리에서 생선 하나하나를 정성껏 오래 굽는 것을 볼 수 있는데요, 장작의 불로 구워진 이와나는 속살까지 확실히 익어 가기 때문에 매우 고소하게 머리부터 꼬리까지 남길 것 없이 전부 먹을 수 있죠.

• 

  메뉴
  ・이와나 소금구이 - 1,100엔
  ・이와나 소금구이 정식 - 1,700엔
  ・가몬지 소바(이와나 조림 포함) - 1,600엔
  ・소바 각종 600엔 ~
  ・오뎅 700엔

この投稿をInstagramで見る

Japankuru(@japankuru)がシェアした投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