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코로나 바이러스로 예기치 않은 힛트 상품 이모저모

일본 전국 쇼핑 일본코로나바이러스 2020.04.20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의 감염 대책으로 근무형태와 휴일을 보내는 방법등이 변해가고 있는 가운데, 의외의 상품들이 호황을 누리고 있습니다.
텔레워크, 휴교, 가전제품, 실내용 피트니스 상품, 생활용품, 홈센터등의 각 키워드에 관련하여 특히나 두드러진 매출 호조를 보이고 있는 내용들을 정리해보왔습니다.

1. 텔레워크

컴퓨터와 스마트폰 등 정보통신 기술을 활용해 장소와 시간의 구애 없이 일하는 '텔레워크(telework)' 가 급속한 증가율을 보이는 가운데, 금번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해 자택 근무자 역시 증가하고 있는데요.

 ''  헤드폰셋트와 마이크, 그리고 화상 회의용의 웹 카메라가 전년대비 수 배이상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 
대형 가전제품 판매업체의 홍보 담당자

 

2. 휴교

일본의 전국 초,중,고등학교가 휴교에 들어감에 따라 학생들에게 불티나게 팔리고 있는 것이 바로 게임. 

"온라인 게임 뿐만 아닌, 보드 게임, 카드, 퍼즐등의 아날로그 게임소재들도 전년 대비 1.5배나 증가했습니다.  부모님, 가족들과 함께 즐길수 있기 때문인 것 같네요. "
대형 가전제품 판매업체의 홍보 담당자
 

3. 가전 관련

amazone.co.jp Iris Ohyama APA-137-B Hot Plate 3-Piece Black
amazone.co.jp Iris Ohyama APA-137-B Hot Plate 3-Piece Black
가전 제품 관련해서는, 핫 플레이트가 인기라고 합니다. 

외출을 자제함에 따라 가정내에서 핫 플레이트를 둘러싸고 야채나 고기를 구워먹는등, 집밥을 본격적으로 즐기기 위한 상품들이 전부 재조명되어지고 있다고 합니다. 

4. 홈 트레이닝

스포츠 클럽, 피트니스 센터등  헬스케어 관련한 시설들도 휴업에 들어감에 따라,  집에서 할 수 있는 헬스 케어 장비들이 역시 판매에 호조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5. 생활용품

ホームセンター通販 DCMオンライン
ホームセンター通販 DCMオンライン
전국 840점포의 홈 센터등을 운영하는 DCM홀딩스에서는, 3월 16일에서 22일까지의 1주간 합계, 일회용 고무 장갑 (100장)의 매출이 전년대비 2배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요식업계에서 조리, 배식용으로 구입을 많이해가세요.  집에서 요리할용으로 사가는분도 많고,, 하지만 재고가 그리 없어서 한 가정당 한상자로 제한해서 판매중입니다. '" 
홍보 담당자

 
또한 요리와 식재료를 보관해둘 지퍼백등의 매출도 상승중이라고 합니다. 
 
도쿄도 코이케 유리코 도지사가 외출자제를 구하는 회견을 하기전에는 부메랑이나 훌라우프, 축구용품등의 실외 용구들이 작년 대비 약 4배 정도 매출을 기록했었다고 합니다. 실내 용구도 약 2배반 이상 증가, 그 중에서도 트레이닝계의 상품이 매출을 꾸준한 매출상승세를 보이고 있다고 하는데요. 양손으로 벌리는 튜브, 밸런스볼, 담벨등 모두 전년대비 2배 이상의 매출이라고 합니다.  캠프와 레저 용품도 호조를 보이고 있다네요. 

6. 홈센터

전국 429점포를 전개중인 홈센터 코난 상사에서는 의외의 상품이 팔린다고 하네요. 

바로, 온수 세정기 (비데) 인데요. 부품이 중국산으로 시장 전체적으로 재고가 없는 상황. 업자부터 개인까지 폭넓은 수요층이 구입들을 해가십니다. 
(IR 홍보실 ) 

 

홈센터 방문객들은 전체적으로 그 수가 증가추세로 3월 1일부터 22일까지 약 20% 정도 증가했다고 합니다. 
비단, 이 홈센터 뿐만 아닌, 다른 홈센터들도 전체적으로 모두 증가했을꺼라고 합니다. 
 

일본의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 예방을 위한 여러가지 상품들과 그 업태. 이미 우리가 예측하고 있는 부분들이 아닌 의외의 분야와 그 이유에 대해 알아봤는데요. 코로나 바이러스 사태의 장기화로 또 다시 어떤 산업이 지고 뜨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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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e 2020.04.20 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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