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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여행 필수 먹거리!
‘시라스(しらす)’로 즐기는 신선한 해산물 미식 여행

일본은 세계에서 손꼽히는 생선 섭취량 1위 국가로, 사시사철 다양한 해산물을 맛볼 수 있습니다. 스시나 사시미로 유명하지만, 일본 여행을 다니다 보면 덮밥, 튀김, 심지어 파스타나 피자 같은 퓨전요리에서도 해산물이 자주 등장하죠. 오늘은 그중에서도 일본 현지인에게 사랑받는 해산물, ‘시라스(しらす)’를 소개합니다.
우리나라의 ‘잔멸치’, 일본에서는 ‘시라스’!

우리나라에서는 흔히 ‘잔멸치’라 부르는 작은 생선을 일본에서는 ‘시라스(しらす)’라고 합니다. 한국에서는 대부분 말린 형태로 먹지만, 일본은 ‘생(生)’으로 먹는 문화가 발달해 신선한 생시라스를 그대로 즐기는 경우가 많습니다. 바다 향이 살아있는 생시라스는 일본 현지에서도 특히 사랑받는 별미로 꼽히고 있어요.
시라스의 제철과 건강 효능

시라스는 지역에 따라 다르지만 일반적으로 3월~5월이 가장 맛있는 제철입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가을철에 어획량이 많아 가을 시라스도 별미로 꼽히죠.
작지만 영양이 풍부한 시라스에는 단백질은 물론 DHA와 EPA가 가득해 뇌 건강과 기억력 향상에 도움을 주며, 타우린과 오메가3 성분은 혈관 건강을 지키고 만성 염증 완화에도 효과적이라고 알려져 있습니다.
도쿄 근교 ‘에노시마’에서 즐기는 신선한 시라스!

도쿄에서 신선한 해산물을 맛보고 싶다면 가나가와현의 해변 도시 에노시마로 떠나보세요. 슬램덩크의 실제 배경지로도 유명한 이곳은 바다와 인접해 있어 언제나 신선한 해산물을 즐길 수 있습니다. 특히 1월부터 3월을 제외한 대부분의 계절에는 갓 잡은 시라스로 만든 덮밥과 파스타 등 다양한 요리를 맛볼 수 있어, 현지 미식가와 여행객 모두에게 인기 만점인 명소랍니다.
시라스로 즐기는 일본식 & 퓨전 요리 3가지
1. 시라스 덮밥


일본의 대표적인 시라스 요리를 꼽자면 단연 ‘시라스동(しらす丼)’입니다. 갓 지은 밥 위에 생 시라스를 올려 간장과 생강을 곁들이면 해산물 본연의 신선함과 바다 향을 그대로 느낄 수 있습니다. 일부 지역에서는 익힌 시라스와 생 시라스를 함께 올린 ‘하프&하프 시라스동’도 인기라고해요.
2. 시라스 스파게티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운 파스타에 시라스를 듬뿍 뿌려 한층 더 영양 가득한 한 접시로 만들어보세요. 일본에서는 파스타뿐 아니라 두부나 우동, 심지어 된장국 위에도 시라스를 올려 즐기는 문화가 있습니다. 부드럽고 짭조름한 풍미가 입맛을 자극하고, 감칠맛이 더해져 단순한 요리도 고급스러운 해산물 요리로 변신한답니다. 간단하지만 건강한 일본식 가정 요리로도 인기예요.
3. 시라스 피자


이탈리아 피자와 일본 해산물이 만나 탄생한 시라스 피자는 현지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퓨전요리입니다. 담백한 피자 도우 위에 신선한 시라스를 듬뿍 올리고, 향긋한 올리브오일과 고소한 치즈가 어우러져 짭조름하면서도 깊은 감칠맛을 자랑하죠. 바다의 풍미가 입안 가득 퍼지는 시라스 피자는 일본식 창의 요리를 대표하는 메뉴로, 색다른 해산물 피자를 찾는 이들에게 강력 추천합니다.
일본 전국 어디서나 즐기는 시라스 먹투어

오늘 소개한 가나가와현의 에노시마 이외에도 시라스는 시즈오카, 히로시마, 가나가와, 이바라키 등 일본 곳곳에서도 맛볼 수 있다는 사실! 특히 지역마다 맛과 조리법이 조금씩 달라 같은 시라스여도 맛과 즐기는 법이 다르다고 하니 여행 중 흔하지 않은 현지 먹거리를 찾고 있다면, 신선한 시라스 요리를 꼭 한 번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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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거주하는 5개국적의 크리에이터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직접 발로 뛰고 촬영한 생생 일본 정보를 본 사이트와 블로그 SNS등에서 발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찾아주세용 (@재팬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