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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봄, 부산·김해공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여행 선택지가 더욱 풍성해집니다. 진에어는 4월 2일부터 오키나와 남쪽의 숨은 섬 미야코지마(MMY) 노선의 첫 취항을 준비하고 있으며, 에어부산은 3월 30일부터 시즈오카(FSZ), 3월 31일부터 다카마쓰(TAK) 노선을 새롭게 선보입니다. 이로써 한국 여행객들은 일본의 인기 관광지는 물론, 자연과 문화가 살아 있는 중부·남부 지역까지 더욱 편리하게 닿을 수 있게 됩니다. 이번 기사에서는 각 취항지의 매력과 추천 관광 명소를 소개하며, 2026 여행 트렌드를 미리 체험할 수 있는 정보를 담았습니다!
미야코지마(Miyakojima) — 남국의 푸른 바다와 백사장

진에어가 신규 취항하는 미야코지마는 일본 오키나와현의 섬으로, 맑은 바다와 하얀 백사장이 조화를 이루는 휴양지입니다. 미야코지마는 오키나와 본섬에서 남서쪽 약 30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며, 주변 작은 섬들과 함께 미야코 제도를 이루고 있습니다. 특히 청록색으로 반짝이는 바다와 맑은 하늘은 스노클링, 카약, 다이빙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기기에 최적이며, 현지 문화와 남국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는 리조트 여행지입니다. 관광객들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해변뿐 아니라 이케마 대교, 열대 식물원 등 자연 풍경과 문화 체험도 함께 즐길 수 있습니다.
요나하 마에하마 해변 (Yonaha Maehama Beach)

미야코지마를 대표하는 요나하 마에하마 해변은 ‘동쪽에서 가장 아름다운 해변’으로 불릴 만큼 빛나는 백사장을 자랑합니다. 끝없이 펼쳐진 흰 모래와 에메랄드빛 바다는 보는 것만으로도 휴양 기분을 느끼게 하며, 주변 산책로에서는 다양한 포토 포인트도 만날 수 있습니다. 여름철에는 해수욕, 서핑, 스노클링 등 해양 액티비티를 즐기는 이들에게도 최적이며, 일몰 시간의 풍경은 더욱 환상적인 분위기를 선사합니다.
이라베 대교 & 이케마지마 섬 (Irabu Bridge & Ikema Island)

미야코지마 본섬과 이라베지마, 이케마지마를 연결하는 대교 구간은 드라이브 루트로 유명합니다. 특히 이케마 대교는 바다 위를 가로지르는 장관을 제공하여 운전하는 내내 탁 트인 풍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이케마지마 섬에서는 현지 마을 풍경과 한적한 자연을 느낄 수 있으며, 바다와 산이 어우러진 오키나와 특유의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포토 스팟으로도 사랑받습니다.
시즈오카(Shizuoka) — 후지산과 차 문화의 도시

에어부산이 3월 30일 신규 취항하는 시즈오카는 일본 본토 중부 지역에 위치한 자연과 문화의 도시입니다. 시즈오카현은 세계적으로도 유명한 후지산을 비롯해 차(茶) 문화와 풍부한 자연 환경을 자랑하며, 대도시 여행과 자연 탐방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여행지로 각광받습니다. 특히 시즈오카는 일본 내 총 녹차 생산량의 큰 부분을 차지하며, ‘차의 도시’로 불릴 만큼 전통 차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박물관과 찻밭 체험이 여행객들에게 인기가 많습니다. 또한 후지산 주변 지역을 중심으로 아름다운 자연 경관과 역사적 명소들이 다양합니다.
니혼다이라 (Nihondaira)

시즈오카 중심부에 위치한 니혼다이라는 후지산과 시미즈 항구, 시즈오카 시내가 펼쳐지는 전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는 전망 명소입니다. 약 300m 고지에서 바라보는 풍경은 계절마다 다채로운 색감으로 변하며, 특히 날씨가 맑을 때는 후지산 전체가 시원하게 보이는 절경을 즐길 수 있습니다. 니혼다이라 로프웨이를 이용하면 쉽게 접근할 수 있어 관광객들에게도 인기입니다.
시라이토 폭포 (Shiraito Falls)

시즈오카에서 빼놓을 수 없는 자연 명소 시라이토 폭포는 폭포수 수백 개가 비단처럼 흘러내리는 장관으로 유명합니다. 후지산 산기슭에 위치한 이 폭포는 ‘후지산과 자연미’를 함께 느낄 수 있는 관광지로, 일본 국가지정 명승지이자 세계유산 후지산 문화 재산의 일부로 인정받기도 했습니다. 폭포 주변의 울창한 숲길을 따라 산책하며 고요한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것도 큰 매력입니다.
다카마쓰(Takamatsu) — 세토내해의 관문 도시

에어부산이 3월 31일 신규 취항하는 다카마쓰는 시코쿠 섬 북부에 위치한 항구 도시로, 일본 세토내해 여행의 중심지 역할을 하는 도시입니다. 세토내해의 온화한 기후와 잔잔한 바다를 배경으로 한 다카마쓰는 일본 전통 정원, 문화 유산, 미식 여행까지 폭넓은 관광 경험을 제공합니다. 특히 이곳을 거점으로 세토내해 주변 섬들(나오시마, 쇼도시마 등)로의 당일 여행이 가능하여 섬 탐방 여행 루트를 계획하는 여행자들에게 매력적인 허브 도시입니다.
리쓰린 정원 (Ritsurin Garden)

다카마쓰를 대표하는 관광지 릿쿠린 정원은 일본 국내에서도 손꼽히는 전통 일본식 정원입니다. 넓은 연못과 산책로를 중심으로 사계절의 풍경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며 봄 벚꽃, 가을 단풍 등 각 계절마다 다른 아름다움을 보여줍니다. 정원 안에서는 전통 다실에서의 다도 체험 등 일본 전통 문화도 함께 즐길 수 있어 여행자들에게 사랑받습니다.
다카마쓰 성 (Takamatsu Castle / Tamamo Park)

다카마쓰 성은 일본에서도 드물게 바닷물로 둘러싸인 성곽으로, ‘우미노죠(바의 성)’라 불리기도 합니다. 현재는 공원으로 개방되어 역사 유적지로서뿐 아니라 산책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주변 수로와 함께 어우러진 풍경은 일본 정취를 느끼는 데 최적의 장소이며, 역사와 자연을 동시에 즐길 수 있습니다.

2026년 부산·김해공항에서 일본으로 향하는 신규 취항 노선은 여행 트렌드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중요한 기회입니다. 진에어의 미야코지마는 바다를 사랑하는 여행자에게, 에어부산의 시즈오카는 자연과 문화의 조화를, 다카마쓰는 역동적인 세토내해 여행 기회를 선사합니다. 각 도시의 매력과 추천 관광지를 참고하여 여행 계획을 세운다면 더욱 풍성한 일본 여행 경험이 될 것입니다. 새로운 항공 노선과 함께 2026년 일본이 여러분을 기다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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