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마네현/이즈모(IZUMO)] 일본신들의 고향 "이즈모 타이샤" -완전공략 편-
시코쿠 / 주고쿠 문화 이즈모신사 | 2020.11.04 |
시마네현(島根県)이즈모시(出雲市)에 위치한 이즈모 타이샤 (또는 이즈모 대사/出雲大社)는 년간약 200만명이 찾아오는 일본 최대,최고(最古)급의 신사입니다.
넒고 볼 것 많은 이즈모 타이샤 . 이렇게 돌아보면 된다!
일본을 대표하는 신사중 하나인 이즈모 타이샤(出雲大社).
그 거대한 규모와 신사내 곳곳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들 때문에 어디를 어떻게 돌아야 할지 살짝 혼란이 오는데요, 그런분들을 위해 이즈모 타이샤 순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그 거대한 규모와 신사내 곳곳에 숨겨진 재미있는 이야기들 때문에 어디를 어떻게 돌아야 할지 살짝 혼란이 오는데요, 그런분들을 위해 이즈모 타이샤 순례를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신사의 현관문 토리이 (鳥居)
2. 깨끗하고 맑게, 자신있게 . 하라이노야시로 (祓社)
3. 신들이 걷는 길 산도 (参道)
4. 이즈모타이샤의 신 오오쿠니누시(大国主)
5. 한번 더 깨끗히 하자! 쵸즈야(手水舎)
6. 본전 앞 참배소 하이덴 (拝殿)
▲ 동(銅)으로 만들어진 토리이를 지나면 바로 앞에 배전(拝殿)이라고 하여 일본어로 '하이덴'이라는 건물이 나타납니다.
배전은 본전(本殿)앞에 세워진 건물로 주로 신사참배나 의식등을 행하는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아까 설명해드린 방법과 동일한 손뼉 4번 참배로 소원을 기원하면 됩다고 합니다.
배전은 본전(本殿)앞에 세워진 건물로 주로 신사참배나 의식등을 행하는 장소로 이용되는 곳이라고 하네요.
이곳에서 아까 설명해드린 방법과 동일한 손뼉 4번 참배로 소원을 기원하면 됩다고 합니다.
7. 배전 뒤, 드디어 본전
이즈모 타이샤를 2배로 즐기자. 오미쿠지(おみくじ)와 에마(絵馬)
이즈모타이샤에 와서 할게 참배 밖에 없냐구요? 아닙니다~
일본신사에 왔다면 한번쯤은 해볼 만한 오미쿠지와 에마를 이곳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1. 운세를 점처보는 오미쿠지
신사에 왔다면 단골 코스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오미쿠지(おみくじ)입니다.
오미쿠지란, 100엔 또는 200엔의 요금을 내고 제비를 뽑는걸 말하는 데요, 뽑은 종이엔 건강, 출세, 재물, 연애운등이 적혀있으며, 좋은 운세가 나왔다면 지니고, 나쁜운세가 나왔다면 신사에 두고 온다고 하네요.
(나중에 한번에 불태운다고 합니다.)
보통은 나쁜 오미쿠지를 묶으라고 철사로 구조물을 만드는게 일반적인데 이즈모타이샤는 독특하게도 나무에 걸어 놓더군요.
일본신사에 왔다면 한번쯤은 해볼 만한 오미쿠지와 에마를 이곳에서도 체험이 가능하답니다.
1. 운세를 점처보는 오미쿠지
신사에 왔다면 단골 코스로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오미쿠지(おみくじ)입니다.
오미쿠지란, 100엔 또는 200엔의 요금을 내고 제비를 뽑는걸 말하는 데요, 뽑은 종이엔 건강, 출세, 재물, 연애운등이 적혀있으며, 좋은 운세가 나왔다면 지니고, 나쁜운세가 나왔다면 신사에 두고 온다고 하네요.
(나중에 한번에 불태운다고 합니다.)
보통은 나쁜 오미쿠지를 묶으라고 철사로 구조물을 만드는게 일반적인데 이즈모타이샤는 독특하게도 나무에 걸어 놓더군요.
2. 에마에 염원을 담아.....
신사를 한번쯤 가보신 분들은 저 나무팻말을 보신적 있으실겁니다.
이것은 에마(絵馬)라고 불리는데요, 에마에 소원등을 적어 걸어놓으면 나중에 한번에 회수해서 불에 태우며 소원을 기원한다고 합니다.물론 이즈모타이샤에서도 가능한데요, 연을 이어주는 곳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결혼, 연애를 기원하는 내용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 에마가 말마(馬)가 들어가는 이유는 예로부터 말은 신이 타는 동물이였기 때문이랍니다. 실제로 신사에서 말을 관리 하고 신에게 바치는 의식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에마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신사를 한번쯤 가보신 분들은 저 나무팻말을 보신적 있으실겁니다.
이것은 에마(絵馬)라고 불리는데요, 에마에 소원등을 적어 걸어놓으면 나중에 한번에 회수해서 불에 태우며 소원을 기원한다고 합니다.물론 이즈모타이샤에서도 가능한데요, 연을 이어주는 곳으로 유명해서 그런지 결혼, 연애를 기원하는 내용들이 정말 많았습니다.^^
※ 에마가 말마(馬)가 들어가는 이유는 예로부터 말은 신이 타는 동물이였기 때문이랍니다. 실제로 신사에서 말을 관리 하고 신에게 바치는 의식을 하는 데에는 한계가 있어, 에마라는 것을 만들었다고 합니다.
알고가면 더 재밌는 이즈모 타이샤의 3가지 이야기
하나. 4종류의 토리이 (鳥居)
▲ 위에서 잠깐 언급한 4종류의 토리이입니다. 왜 4개냐구요?
손뼉을 4번쳐서 행복을 의미하듯 4개의 토리이를 지나면 행복과 소원이 이루워진다 라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제일 먼저 1915년에 지어진 높이23미터의 콘크리트 토리이가 참배객을 맞이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큰 토리이 라고 합니다.)
▲ 위에서 잠깐 언급한 4종류의 토리이입니다. 왜 4개냐구요?
손뼉을 4번쳐서 행복을 의미하듯 4개의 토리이를 지나면 행복과 소원이 이루워진다 라는 의미라고 하는데요, 제일 먼저 1915년에 지어진 높이23미터의 콘크리트 토리이가 참배객을 맞이합니다. (일본에서 가장 큰 토리이 라고 합니다.)
▲ 배전 앞에 위치한 동(銅)으로 만들어진 토리이 입니다. 일본에서 가장 오래된 동제(銅製) 토리이 이기도 한데요, 특히 이 토리이를 만지면 금전운이 올라간다고 하여 많은 사람들이 한번씩 만저본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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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일본 신화 토끼
▲ 이즈모 타이샤 안에선 귀여운 토끼 돌상을 목격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귀여운 토끼는 사실 그냥 귀여워서가 아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둘. 일본 신화 토끼
▲ 이즈모 타이샤 안에선 귀여운 토끼 돌상을 목격 하실 수 있습니다.
이 귀여운 토끼는 사실 그냥 귀여워서가 아닌 특별한 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합니다.
※ 이나바의 흰토끼 이야기란?
형제신들의 거짓말의 속아 고통에 울부짖던 토끼를, 막내인 오오쿠니누시가 상처가 낫도록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그 은혜로 토끼는 공주와 결혼할 수 있는건 형제신들이 아닌 오오쿠니시 당신이라고 예언하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전설이 유례로 이즈모 타이샤는 연을 이어주는 신사로 전해져 왔다고 합니다.
형제신들의 거짓말의 속아 고통에 울부짖던 토끼를, 막내인 오오쿠니누시가 상처가 낫도록 도와주었다고 합니다.
그 은혜로 토끼는 공주와 결혼할 수 있는건 형제신들이 아닌 오오쿠니시 당신이라고 예언하고 실제로 그렇게 되었다고 합니다.
그 전설이 유례로 이즈모 타이샤는 연을 이어주는 신사로 전해져 왔다고 합니다.
알고가면 더 재밌는 이즈모 타이샤 3가지 이야기
셋. 일본 최대 크기의 시메나와
배전(拝殿)에서 좌측으로 빠져나가면 마치 다른 구역과 같은 곳에 가구라덴(神楽殿)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행사, 결혼식 및 참배를 하는 곳인데요, 이곳에 걸려있는 시메나와는 길이13m, 무게 약4.5톤으로 일본 최대급이라고 합니다. 연을 이어주는 곳 답게 절때 안풀리게 생겼습니다.
셋. 일본 최대 크기의 시메나와
배전(拝殿)에서 좌측으로 빠져나가면 마치 다른 구역과 같은 곳에 가구라덴(神楽殿)이 있습니다.
마찬가지로 행사, 결혼식 및 참배를 하는 곳인데요, 이곳에 걸려있는 시메나와는 길이13m, 무게 약4.5톤으로 일본 최대급이라고 합니다. 연을 이어주는 곳 답게 절때 안풀리게 생겼습니다.
- Basic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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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이즈모 신사(出雲大社) Address 島根県出雲市大社町杵築東195 Station JR 이즈모시역에서 버스 25분 Website https://izumooyashiro.or.jp/