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기오하시역 레트로 소바가게 '소바카야부(そば処やぶ)'

도쿄 음식 일본여행 2019.03.19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레트로느낌이 나는 주택가의 소바가게에 갔습니다. 도쿄 아다치구의 오기오하시역 근처에 있고, 구불구불 주택가 사이로 들어가다보면 발견할 수 있어요. 주력은 소바이지만, 저는 가츠동과 미소카츠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었어요.

현지느낌 물씬나는 소바가게에 가다!

안녕하세요! 오늘은 일본 레트로느낌이 나는 주택가의 소바가게에 갔습니다.
도쿄 아다치구의 오기오하시역 근처에 있고, 구불구불 주택가 사이로 들어가다보면 발견할 수 있어요.

주력은 소바이지만, 저는 가츠동과 미소카츠를 먹었습니다. 가격은 조금 비싼편이었어요. 구글맵보기
  • 가게 외관. 전통적인 느낌이 든다
  • 메뉴가 진열되어 있다. 소바가 주력메뉴인듯
내부로 들어갔더니, 한쪽은 다다미룸이 있었고 반대편엔 테이블석이 있었어요.
이왕온거, 다다미룸으로 앉았습니다. 오래된 동네가게라 그런지, 실내 흡연이 가능하더라구여...일본의 흡연문화, 음식점 안에서 담배를?! 
  • 900엔대의 가츠동. 맛은 그럭저럭
  • 700엔대의 미소카츠. 밥은 따로 안나오고, 소스가 매우 진했다
역시, 메뉴판엔 일본어밖에 없었습니다! 그래도, 일단 가게 외부의 음식 모형을 보고 얼추 메뉴를 선정했기에 다행.
가츠동과 미소카츠를 주문했습니다. 가츠동에는 소바 몇가닥이 들어간, 소바국물도 같이 주셨는데 맛은 걍 그랬어요ㅎㅎ

전체적으로 맛은 평범했고, 굳이 재방문은 하고싶지 않은.
아다치구의 음식점 리뷰 더 알려드리면서 글 마무리하겠습니다 ^^!! 혹시, 아다치구에 살고있는 유학생분들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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