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쇼핑추천! 스위츠 명가 '메리스 초콜릿(Mary's Chocolate)'
도쿄 음식 스위츠 | 2019.09.09 |
'메리스 초콜릿(Mary's Chocolate)'은 반세기 넘게 일본에서 초콜릿을 만들어 온 스위츠 브랜드입니다! 도쿄 역에 오프라인 매장이 있어서 일본여행 기념선물로 구매해가기 좋고, 스위츠를 미리 맛보며 쉬어가기 좋은 '메리스 카페(Mary's Cafe)'도 있어요.
메리스 초콜릿의 역사
메리스 초콜릿은 일본이 서양의 문물(캔디, 초콜릿 등)을 받아드리기 시작할 때, 탄생한 브랜드입니다. 초콜릿을 즐기고 있는 행복한 어린이들을 떠올리며 메리라는 이름의 리본을 좋아하는 소녀가 그려진 로고를 만들었고 곧 일본의 초콜릿을 대표하는 브랜드가 되었어요.
이 브랜드의 목표는 '초콜릿을 매우 사랑하게 만들어 더 원하게 되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해요. 그 목표를 생각하며 1950년 하라 켄타로는 도쿄 메구로 지역의 작은 공장으로 메리 초콜릿을 시작했습니다.
이 브랜드의 목표는 '초콜릿을 매우 사랑하게 만들어 더 원하게 되는 느낌'을 갖게 하는 것이라고 해요. 그 목표를 생각하며 1950년 하라 켄타로는 도쿄 메구로 지역의 작은 공장으로 메리 초콜릿을 시작했습니다.

- 메리스 초콜릿 = 일본의 큐피드?
1950년대까지 발렌타인 데이는 일본에서 알려지지 않은 날이었습니다. 커플 기념일이라고 하면 전통적인 명절인 칠월칠석에 기념되었지만 지금 우리가 알고있는 발렌타인 데이라는 개념은 없었어요.
1958년에 메리스 초콜릿 직원이 파리에 사는 친구로부터 엽서를 받았는데 그 친구는 2월 14일 특별한 누군가에게 낭만적인 선물, 꽃, 카드, 초콜릿을 주는 프랑스 전통에 대해 언급했습니다. 그 것에 영감을 받은 메리스 초콜릿 직원은 이러한 소식을 회사에 가져왔고 그 뒤로는 일본에서도 발렌타인 데이를 챙기게 되었다는 풍문이 있습니다!
하지만 모든 일이 그렇듯 처음부터 순조롭게 진행되지는 않았어요.
1958년 2월, 메리스 초콜릿이 도쿄의 한 백화점에서 첫 발렌타인데이 이벤트를 열었을 때 초콜릿 3개와 카드 한 장만을 팔아 총 170엔을 벌었다고 합니다.

- 이미치 출처 : 메리스 초콜릿 홈페이지
1958년 이후 일본의 상황은 변했고 메리스 초콜릿은 일본의 발렌타인 데이에 아직까지 영향을 끼치고 있어요. 그 당시 메탈 스타일러스와 함께 판매되는 큰 초콜릿에 선물 받는 사람이 초콜릿 위에 이름을 바로 쓸 수 있게 했다고! 놀라운 기획이네요.
메리스 초콜릿은 창의력을 바탕으로 국제 초콜릿 세계와의 교류도 끊임없이 해왔습니다. 그 결과 2000년에 유럽제과가 아닌 최초의 살롱 뒤 초코렛에 들어간 제과 브랜드가 되었어요!
그리고 향긋한 유자와 조금 쓴 마리아 초콜릿이 특징인 메리스 초콜릿은 이러한 독특한 맛을 국제 고급 초콜릿 세계에 가져다 주는 역할을 해왔습니다. 최근엔 2016년에 도쿄 초콜릿이라는 수식어의 메리의 초콜릿 디자이너들이 세계 최고 수준의 초콜릿에게 주는 CCC 상을 수상하기도 했어요.
메리스 초콜릿 카페

- 메리스 초콜릿은 직접 카페도 운영하고 있는데요! 도쿄역 바로 옆 '키테 쇼핑센터' 1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교통의 편리한 도쿄역에 위치해 있어 이동 중에도 간단하게 들릴 수 있어 편리해요.
* 메리스 카페(Mary's Cafe)
주소 : 東京都千代田区丸の内2丁目7−2 KITTE丸の内 1F
영업시간 : 오전 10시 ~ 오후 10시
공식 웹사이트
+ 2019년 가을, 교토에도 체인점을 오픈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커스텀 초콜릿을 기다리는 동안...
선물용 초콜릿
접근성 좋은 메리스 초콜릿
- Basic Inf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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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 메리스 초콜릿(Mary's Chocolate) Address 〒100-0005 東京都千代田区丸の内2丁目7−2 KITTE丸の内 1F Station 도쿄 역 Website https://www.mary.co.jp/mary/marys_caf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