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추천여행지! 도야마현, 대자연의 절경이 아름다운 쿠로베 협곡으로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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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물과 산이 풍부한 쿠로베의 한 마을 '우나즈키 온천(宇奈月温泉)'

쿠로베 우나즈키 온천 마을 가는 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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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쿠로베역(新黒部駅)에서 도야마 지역전철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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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나즈키 온천역까지의 지역전철 왕복승차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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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 분수가 있는 '우나즈키 온천 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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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 노천온천(貸切露天風呂)_유료
  무료로 이용 가능한 노천탕 세 군데 외에 4인 가족분들과 같이 넓은 탕을 이용하고 싶은 분들께 한층 더 넓은 전세 노천온천(유료)를 추천드립니다. 
  이곳은 예약이 꼭 필요한데, 체크인 시 카운터에 이용 시간을 말씀해주세요.
  
  ※요금 2,000엔(세금별도) 1회 45분간 
  ※이용가능 시간대 15:30PM~23:15PM(매시 30분부터 이용개시)/6:00AM~9:45AM(매시 00분부터 이용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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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세 온천 이외에도 24시간 사용 가능한 대중목욕탕도 있어요. 목욕탕의 노천온천은 히노키를 사용하여 기분좋은 향기가 나고, 탕에 앉았을 때는 마치 파노라마처럼 쿠로베 강의 계류의 경치를 감상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어져 있습니다. 남탕, 여탕 모두 설비되어 있습니다.
  
  또, 남녀의 욕탕 시설은 조금씩 차이가 있어요. 한 쪽에는 바위탕(岩風呂) 한쪽에는 화강암탕(御影石風呂)이 마련되어 있어요! 두 곳 다 즐기실 수 있게 남녀 탕 교체 시간대가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이용가능 시간대
  15:00PM~23:30PM 바위탕(岩風呂) : 남성 / 화강암탕(御影石風呂) : 여성
  24:00AM~10:00AM 바위탕(岩風呂) : 여성 / 화강암탕(御影石風呂) : 남성
   (10:00AM~12:30AM 청소 시간으로 이용 불가)
  
  ※청소 시간대에는 대중탕 이용불가
  ※숙박손님 대중탕 13:00부터 이용가능. 청소시간대 변동가능성이 있으므로 당일 프론트에서 확인바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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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강암이 장식된 대중탕이에요. 안쪽에는 누워서 목욕을 즐길 수 있는 네유(寝湯 : 누워서 목욕)도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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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파우더룸에는 화장품, 드라이기 등의 어메니티가 준비되어 있답니다. 수건은 객실에서 지참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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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욕 후에 색다른 디자인의 유카타를 입고 싶다면 1층의 카운터에서 빌릴 수 있어요! (5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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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야마의 신선한 특산품들을 이용한 가이세키 코스 요리를, 따로 마련된 식사룸에서 즐겨보세요. 
  도먀마 명물의 호타루이카(ホタルイカ), 토야마 No.1소고기 브랜드 히미규(氷見牛), 신선한 전복을 맛 볼수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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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타루이카 샤브샤브로 먹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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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직접 구워먹는 히미규 철판구이 스테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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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춤추는 신선한 전복을 찜으로

쿠로베 제대로 즐기는 법 ① 캐니어닝

쿠로베 제대로 즐기는 법 ② 댐 구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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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나즈키 댐을 눈앞에서 보려면 우나즈키온천역에서 2.7km를 걸어가야하는데요(구글맵). 토롯코 열차 탑승 중에도 우나즈키 댐을 감상하실 수 있기때문에 토롯코 열차를 타고 구경하시는걸 추천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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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댐 관계자에게 들은 재밌는 여담인데요. 우나즈키 마을에는 90년 전에 만들어진 수로교(水路橋)가 있는데, 일본에서 알아주는 근대 건축가 '야마구치 분쇼(山口文象)'가 디자인 했답니다. 

쿠로베 제대로 즐기는 법 ③ 토롯코 열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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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923년, 댐 건설 공사 때 화물 열차였던 토롯코 열차는 1953년 부터 관광객 탑승이 가능했는데요. 그 배경이 정말 특이해요.
  댐 공사중, 이 곳 관계자들은 쿠로베 자연의 아름다운 절경을 발견하게 되는데요. 이것이 부유층들 사이에 소문이 퍼집니다. 절경을 보기 위해 "죽어도 좋으니까 꼭 보고싶다."라며 화물 열차에 태워달라고 요구를 해 왔고 그것이 계기가 되어 쿠로베 협곡은 '관광지'로 거듭나게 됩니다. 절경이 아름다운 쿠로베를 한 바퀴 쭉 둘러보기 위한 교통수단이 '토롯코 열차'인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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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나즈키 역~케야키다이라 역 간략노선도 이미지

  사진출처 쿠로베협곡 철도 공식 홈페이지
  
  토롯코 열차는 배차 간격이 넓어, 시간 분배가 중요합니다. 시간표를 꼭 체크해주세요. 각 역 이동시간은 평균 20~30분 정도에요. 또, 객차 타입마다 요금도 다른데 추천드리는 오픈형 객차는 우나즈키 역에서 게야키다이라 역 까지 편도 1,980엔(어린이 990엔)입니다. 

  
  우나즈키 역에서 케야키다이라 역 까지는 총 1시간 10분정도 걸리는데요 중간중간에 내려서 관광하면 하루종일 관광을 할 수 있을 정도랍니다. 그럼 이제부터 토롯코 열차를 타고 각 역에 내려 다녀온 쿠로베 곳곳의 아름다운 절경과, 온천, 사진 스폿을 소개해드릴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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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야마비코 전망대에서 바라본 토롯코 열차 풍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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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롯코 열차 기념사진 촬영 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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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역 주변 무료로 족욕 가능한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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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연속 야외 온천탕, 쿠로나기 온천(黒薙温泉)

  쿠로나기 온천의 놀라운 점은 '남녀혼탕'이라는 것! 수영복을 착용하고 입욕해도 OK입니다. 여성전용 온천도 료칸 쪽에 따로 마련되어있어요.
  *입욕료 성인 700엔 어린이 300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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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천 이용 접수는 '료칸 쿠로나키온천'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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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깊~은 골짜기에 걸린 아토비키 다리(後曳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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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만년설의 또 다른 이름은 '티라미스'

  증수의 관계로 강가에는 가 보지 못했지만, 여름의 더위에도 녹지않는 쿠로베의 만년설(万年雪)을 구경하고 왔습니다. 눈 위에 쌓인 낙엽과 흙이 마치 코코아 파우더 같죠? 마치, '티라미스'같은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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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카와라 전망대(河原展望台)
  케야키다이라역에서 기념사진을 촬영하신다면 단연 이 스팟을 추천드려요! 계곡의 시원한 풍경과 오쿠가네 다리(奥鐘橋)를 배경으로 인증샷 남기기 딱 좋은 장소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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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루토비코 전망대(猿飛峡展望台)
  강의 폭이 좁아 원숭이들이 뛰어서 강을 건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입니다.  사루토비(猿飛：원숭이 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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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히토구이 이와(人喰岩)
  바위가 마치 사람을 먹는 것 같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 '히토구이 이와(人喰岩：사람 먹는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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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쿠가네 다리(奥鐘橋)
  우나즈키 마을에는 세 종류의 다리가 있습니다. ①열차가 지나는 다리 ②수력발전 다리 ③사람이 건너는 다리. 우쿠가네 다리는 사람이 건너는 다리로, 이 다리 위에서 쿠로베 협곡의 절경을 여유롭게 구경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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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운치좋은 역내 식당
  케야키다이라 역은 다른역 보다 좀 크고 쿠로베 전경을 보며 식사를 할 수 있는 식당과 기념품 가게가 있어요.
  식당에서 추천메뉴인 '블랙라면'을 먹고, 옥상으로 올라가 쿠로베의 경치를 구경하며 휴식이 취해보세요.

쿠로베 제대로 즐기는 법 ④ 지역 특산물 맛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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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로에비(白エビ：흰새우)

  도야마만에서 잡히는 시로에비는 '도야마의 보석'이라고도 불리는데요. 튀김으로 해서 안주로 먹을 수 도있고, 하나하나 껍질을 벗겨 식감이 부드러운 스시로도 먹을 수 있답니다. 
  케다이라 역의 전망좋은 식당에서 먹은 시로에비 카레는 고기카레보다 훨씬 담백한 맛이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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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타루 이카(ホタルイカ)

  오징어 계열의 어류로 꼴뚜기과로 일본의 효고현과 도야마현에서 밖에 맛볼수 있는 해산물이에요.
  회, 찜, 볶음 등 먹는 방식은 다양한데요. 젓갈방식으로 만든 호타루 이카 오키즈케(ホタルイカ沖漬け)는 흰 밥과 함께 드시면 다른 반찬이 필요없을 정도로 맛있어요! 또, 호타루 이카를 샤브샤브 방식으로 드시는것도 추천드리는데요. 앞서 소개해드린 료칸에서 호타루 이카 샤브샤브도 드실 수 있어요.

대자연이 매력적인 쿠로베 우나즈키 온천 마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