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신칸센 특등석(그린석) 타본 후기

신칸센을 타고 도쿄에서 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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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도쿄에서 오사카까지는 우리나라 돈으로 일반석(자유석, 지정석) 기준 약 15만원 정도하는데요.
  그린석은 일반석보다 무려 약 6만원 정도가 더 비쌌습니다... 가격보러 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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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기가 비행기로 치면 퍼스트 클래스에 해당하는 그린석!
  일본의 유명 연예인들이 이동할 때 자주 이용한다고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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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좌석부터 고급스러움이 묻어나오는데요~
  팔걸이에 작은 선반도 있고 좌석마다 핸드폰 충전하기 용이한 콘센트도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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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발 밑에는 발판 공간이 여유롭게 설치되어 있어서 좌석을 뒤로 하면 거의 누워서 가는 것과 비슷한 기분이 들었습니다. 장거리 여행 시 너무 좋은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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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건 의자 조절 버튼인데 살짝만 건드려도 지이잉 하고 편안하게 의자가 뒤로 넘어갑니다.
  머리맡에도 간접조명이 설치되어있어 정말 꿀잠 잘 수 있을 것 같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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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좌석 앞과 팔걸이 쪽 받침대가 2개나 있어서 물건을 올려놓기 좋아요.
  전체적으로 그린석은 활용 가능한 공간이 충분하다는 느낌을 받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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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린석의 화장실과 세면대도 깔끔하고 퀄리티가 좋았습니다.
  아, 그리고 직원에게 담요를 요청하면 가져다주세요! 꿀팁 참고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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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내 음식판매 및 티켓 확인도 그린석에 가장 먼저 오더군요.
  이렇게 신칸센 그린석 후기를 작성해보았는데요. 앞으로 신칸센을 탈 계획이 있으신 분들께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그럼 다음 게시물에서 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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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apanese Stories🇯🇵さん(@japankuru)がシェアした投稿 - 2019年 9月月11日午前5時05分PD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