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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이케이데일리 – http://www.jk-daily.co.kr
올해는 한일 국교 정상화 60주년을 맞는 뜻깊은 해로 이를 기념하고 양국 간 오랜 문화 교류의 의미를 되새기기 위해, 과거 외교 사절단의 상징이었던 ‘조선통신사선’이 다시 항해에 나섰습니다. 조선통신사선은 지난 4월 30일 부산을 출항,
‘평화의 사절단’이라는 의미를 담아 일본을 향한 항해를 시작해 오는 5월 13일, 여정의 마지막 종착지인 오사카에 도착. 이후 이번 오사카 도착을 끝으로 조선통신사선은 5월 16일 다시 바다로 나서, 27일에는 부산으로 돌아올 예정이라고 합니다.
역사적으로 조선통신사는 1607년부터 1811년까지 총 12차례에 걸쳐 일본을 방문한 공식 외교사절단으로 에도 막부 시절, 대마도를 거쳐 시모노세키, 오사카 등 일본 각지에서 환영을 받으며 문화 교류를 이끌었던 대표적인 평화의 상징이기도 하죠.
5월 13일, 오사카에서 만나는 조선통신사와 ‘한국의 날’
이번 행사에서는 단순히 배만 재현된 것이 아니라, 13일 오사카 입항 환영식과 더불어 ‘한국의 날’ 특별 행사도 예정되어 있는데요. 2025 오사카·간사이 엑스포가 열릴 장소인 유메시마(夢島)에서는 통신사 행렬을 재현하는 퍼포먼스도 함께 펼쳐질 예정이라고 해요.
무엇보다 의미 있는 점은, 이 행사에 한일 양국 시민 50여 명이 함께 참여한다는 것! 400여 년 전, 바다를 건너 우정을 나눴던 조선통신사가 지금 다시 새로운 방식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사실만으로도 이번 여정은 단순한 재현을 넘어 한일 간 화합의 상징으로서 큰 의미를 지니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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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일본뉴스 전문 사이트 ‘JK-Daily'(https://www.jk-daily.co.kr)와의 기사 제휴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