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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 제이케이데일리 – http://www.jk-daily.co.kr
일본 여행 중 교토나 카마쿠라 같은 한적한 도시에서 자전거 타며 여유롭게 여행하는 분들 많으시죠? 특히 렌탈 자전거 하나로 동네 탐방하면 교통비도 아끼고 일본의 일상을 가까이서 느낄 수 있어 참 매력적인 여행 방식인데요.
하지만 이제 자전거 탈 땐 ‘이것’ 하나만 조심 안 해도 벌금 폭탄 맞을 수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2025년 4월 1일부터 일본에선 자전거 위반 시 범칙금 제도가 본격 시행됩니다. 쉽게 말해, 자전거를 타다가 스마트폰을 보거나, 이어폰으로 음악을 들으면, 우산을 쓰고 운전하면 → 곧바로 벌금이 부과된다는 거죠!
예를 들어 자전거 타면서 인스타 스토리 확인
➡ 무려 12,000엔! (한화 약 12만 원)
빨간불 무시하고 그대로 주행
➡ 6,000엔 (약 6만 원)
비 오는 날 우산 쓰고 페달 밟았다거나, 이어폰 꽂고 노래 들으면서 달렸다면?
➡ 5,000엔 (약 5만 원) 벌금!
게다가 이런 행위가 단순히 ‘주의’로 끝나지 않을 수 있다는 점도 유의해야 해요. 만 16세 이상이면 누구나 대상이 되고, 벌금을 내지 않으면 형사처벌까지 받을 수 있다고 합니다. 일본 경찰청에 따르면 모든 위반자에게 무작정 벌금을 부과하는 건 아니고, 경찰의 지시나 경고를 무시하거나 사고 위험이 높았던 경우 중심으로 단속할 계획이라고 해요.
사실 일본은 이미 2023년부터 음주 자전거 운전에 대해 최대 3년 이하 징역형 또는 50만 엔 이하 벌금을 적용 중이었는데요. 이번 개정은 자전거를 자동차처럼 ‘도로 위 책임 있는 교통수단’으로 보고 있다는 의미 같아요.
그래서 여행자 입장에서 어떻게 해야 할까?

- 비 오는 날엔 우산 대신 레인코트 착용 필수
- 이어폰은 아예 귀에서 빼고, 스마트폰은 주머니에 넣어두기
- 교통 신호는 엄수!
- 자전거 대여할 때 운영점의 이용 수칙 꼭 확인
특히 여행지에서 자전거를 탈 땐 ‘가볍게 타는 거니까 괜찮겠지~’라는 생각보다, 이제는 진짜로 벌금 대상이라는 점을 꼭 기억해두세요. 현지인도 잘 모를 수 있는 정보이기 때문에, 여행 전에 미리 숙지하고 안전하게 이동하는 것이 가장 스마트한 여행자의 자세랍니다.
자전거 여행을 계획하고 있다면, 내년부터는 더더욱 ‘운전하는 마음’으로 조심조심 여행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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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 기사는 일본뉴스 전문 사이트 ‘JK-Daily'(https://www.jk-daily.co.kr)와의 기사 제휴를 통해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