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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에서 ‘자전거 산책’ 즐기기! 현지인이 사랑하는 라이딩 명소 4곳

일본을 여행하다 보면 느껴지는 게 하나 있죠. 바로 ‘자전거 문화’! 🚴♀️ 도시의 골목길은 물론이고, 한적한 시골 마을까지 일본 사람들은 일상 속에서 자전거를 아주 자연스럽게 즐깁니다. 그래서인지 자전거로 달리기 좋은 길도 정말 많아요. 오늘은 일본 현지 분위기를 가장 가깝게 느낄 수 있는 자전거 여행 코스 4곳을 소개할게요.
① 도치기현 나스

도쿄에서 신칸센으로 약 1시간 반! 🌿 푸른 들판과 온천이 어우러진 도치기현 나스(那須)는 자전거 여행지로도 더없이 매력적인 장소예요. 라이딩 초보자에게도 추천하고 싶은 이곳 나스는, 고원 리조트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자전거 페달을 밟으며 자연을 천천히 느낄 수 있는 도시입니다. 특히 산책로처럼 정비된 자전거길이 곳곳에 마련되어 있어, 산책 하듯 가볍게 라이딩을 즐기기 좋아요.
자전거를 타고 천천히 달리다 보면, 멀리서 피어오르는 온천의 수증기와 푸른 산자락이 어우러진 풍경이 펼쳐져요. 🌿 그야말로 마음까지 편안해지는 힐링 라이딩 코스!

또한 5월부터 11월까지 매월 둘째, 넷째 토요일에는 ‘오히나타 농산물 시장’이 개최되는데, 지역 농부들이 직접 키운 신선한 채소와 과일, 수제 잼 등을 판매하는 아담한 마을 장터라고 하니 이 기간에 방문하게 된다면 함께 둘러보는 것도 추천할게요!
② 나가노현 가루이자와


일본 최고의 고원 리조트지, 가루이자와(軽井沢). 맑은 공기, 푸른 숲, 그리고 세련된 리조트 분위기가 공존하는 곳이죠.특히 ‘가루이자와프린스호텔’ 근처는 자전거 산책 명소로 유명합니다.

나가노현 가루이자와호텔이 위치한 미나미가루이자와(南軽井沢)는 쇼핑몰, 골프장, 승마장까지 모두 모여 있어 하루 종일 즐길 수 있는 복합 리조트 지역이에요. 특히 가루이자와에는 자전거 전용 도로가 잘 정비되어 있어 아이와 함께 타기에도 안전하고 쾌적합니다. 멀리 나가지 않아도, 프린스호텔 내 산책 코스만 달려도 충분히 힐링 라이딩을 느낄 수 있답니다. 🚴♂️
③ 오키나와 현 : 후쿠기나미키

마지막으로 소개할 곳은 남국의 섬, 오키나와(沖縄)! 그중에서도 바닷바람과 초록빛 숲이 어우러진 명소 후쿠기나미키(フクギ並木)입니다.

‘후쿠기’란 바닷바람을 막기 위해 집 주변에 심은 나무인데요, 이 나무들이 오랜 세월 자라 지금은 250여 채의 가옥을 둘러싸는 거대한 숲길이 되었다고 해요. 도보로 천천히 걸어도 좋지만, 자전거를 렌털하면 더 넓은 구역을 가볍게 돌아볼 수 있어요.

해변까지 이어진 길을 따라 달리다 보면 바람에 흔들리는 야자수, 푸른 하늘, 그리고 끝없이 펼쳐진 바다가 맞이합니다. 라이딩을 마친 후에는 물소 마차 체험도 잊지 마세요! 🐃
④ 이바라키현 츠치우라

츠치우라는 도쿄에서 JR 특급 ‘히타치(ひたち)’를 타면 약 50분이면 도착하는 가까운 여행지입니다. 이곳의 매력은 바로 ‘츠쿠바 카스미가우라 링링 로드’! 일본에서 손꼽히는 자전거길로, 180km 이상 이어진 코스가 츠쿠바산과 가스미가우라 호수 주변을 감싸고 있어요.
츠치우라역과 바로 연결된 복합시설 ‘플레이 아트 츠치우라’에는 자전거 대여소와 샤워실, 수리 공간까지 완비되어 있어 여행자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습니다.
자전거 일본 여행의 매력

일본 자전거 여행의 매력은 단순히 풍경을 구경하는 데서 끝나지 않아요. 현지 사람들의 속도와 시선으로 일본을 느낄 수 있다는 점! 🚴♀️ 자동차로는 그냥 지나쳤을 작은 가게, 골목길의 향기, 그리고 길 위에서 마주치는 따뜻한 인사 한마디까지자전거를 타고 둘러보면 일본 여행의 매력이 훨씬 더 가깝고 생생하게 다가옵니다. 🌿 다음 일본 여행에서는, 잠시 속도를 늦추고 페달을 천천히 밟아보는 건 어떠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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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에 거주하는 5개국적의 크리에이터로 이루어진 팀입니다. 홋카이도에서 오키나와까지 직접 발로 뛰고 촬영한 생생 일본 정보를 본 사이트와 블로그 SNS등에서 발신하고 있습니다. 네이버 블로그도 찾아주세용 (@재팬쿠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