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망년회와 신년회 문화에도 야자타임이 있다?

도쿄 문화 신년회 2019.12.30
한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기대하는 망년회와 신년회! 일본에서는 어떻게 즐길까요?

일본의 신년회(망년회)를 알아보자!

연말연시, 일본의 저녁 거리를 걷다보면 정장을 입고 우르르 몰려다니는 회사원들을 흔히 볼 수 있습니다. 그 사람들은 90%의 확률로 망년회, 신년회를 가고 있는 중이에요! 일본의 신년회 문화는 어떨까요?
  • 일본의 신년회는 보통은 넓은 연회장이 있는 이자카야를 빌리거나 호텔에서 진행합니다.
    보통 노미호다이(음료 무한리필)의 코스요리를 주문하는데 물론 인원에 따라 스케일이 달라지겠죠!
  • 망년회와 신년회엔 장기자랑도 빠질 수 없죠! 회사별로 재미있는 이벤트를 하기도 한답니다.
    그리고 연말은 각종 음식점과 이자카야의 성수기라 인기가 있는 곳은 이미 예약이 마감되있곤 하는데요.

    그래서 남들보다 빠르게 망년회와 신년회 준비를 해야하는데 이 업무를 하는 사람을 '간지'라고 합니다.
    보통 신입 사원이나 나이가 어린 사원이 맡으며 식사 예약부터 모임의 진행, 회계 등 여러가지 일을 해요.
  • '부레이코'라는 말을 들어보셨나요? 주로 망년회에서 직급에 상관없이 서로 허심탄회한 이야기를 하는 시간을 말하는데요. 우리나라의 야자타임과 비슷하죠. 하지만 선을 넘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는 점!
Basic Info
Name일본의 신년회 문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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