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쇼핑 | 일본 5대 전자 제품 매장 전격 비교 +외국인 기준 저렴한 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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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3.12

일본 내 5대 전자 제품 매장의 가격, 서비스, 보증에 따라 각각 특성을 비교해보고, 관광으로 온 외국인 기준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는 곳을 알아 보았는데요. 기간 한정으로 제공되는 스페셜 쿠폰 소식도 본 기사에서 확인해보실 수 있습니다.

일본 5대 전자 제품 매장

본격적인 비교글에 앞서 일본 국내에서 5대 전자 제품 매장이라 불리는 곳들은 어디일까요? 야마다 덴키, 케즈 덴키, 요도바시 카메라, 에디온, 빅 카메라 이 다섯개의 매장이 일본 전국적으로 유명한 국민 가전 제품 매장에 해당합니다.

현지에서의 선호도

일본 현지에서 가장 인기있는 매장도 함께 알아볼까요? 2023년 “가장 좋아하는 전자 제품 매장은?”이란 조사에 따르면 아래와 같은 순위가 발표되었습니다.

1위: 야마다 덴키
2위: 케즈 덴키
3위: 요도바시 카메라
4위: 에디온
5위: 빅 카메라

전국적인 평균에 따르면 야마다 덴키가 선호도 조사에서 1등을 차지했지만, 지역에 따라서도 각각 다른 선호도 결과가 나타났는데요. 홋카이도 지역에서는 케즈 덴키가, 관동지역에서는 빅 카메라와 코지마가, 츄고쿠지역에서는 에디온이 일등을 차지하는 등 지역별 선호하는 매장이 각자 다르게 나타났습니다.

일본 5대 전자 제품 매장 특징

(1) 빅 카메라(ビックカメラ)

한국인 여행객들 포함해 관광객 사이에서 가장 유명한 매장을 꼽으라면 아무래도 빅 카메라가 가장 먼저 떠오를 것 같은데요. 매장 대부분이 대형 점포로 이루어져 있고 번화가 혹은 역 근처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는 것이 빅 카메라의 가장 큰 특징입니다.

뿐만 아니라 5대 전자 제품 매장 중 포인트 제도가 굉장히 활성화 된 곳이라고 할 수 있는데요. 상품을 구입하면 구입한 금액의 10%를 포인트로 받아볼 수 있고, 모은 포인트는 같은 계열사 그룹인 코지마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_{^{(이미지 출처: https://www.biccamera.co.jp/bicgroup/)}}

(2) 야마다 덴키(ヤマダ電機)

앞서 소개한 선호도 조사에서 당당하게 1위를 차지한 야마다 덴키는 매장 수 부터 압도적인 숫자를 기록하는데요. 무려 12,000개 이상의 점포를 전국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며 여기에는 대형 매장 LABI와 소형 매장 테그랜드로 나뉘게 됩니다.

대형 매장 라비의 경우 가격이 저렴하다는 의견이 많지만 보증제도에 있어서 유료, 무료의 퀄리티 차이가 많이 난다는 의견이 많은데요. 야마다 덴키에서 비싼 가전제품을 구매할 경우 돈을 더 들여서라도 유료 보증을 이용하는 고객이 많다고 합니다.

_{^{(이미지 출처: https://www.yamada-denki.jp/store/contents/?d=484)}}

(3) 요도바시 카메라(ヨドバシカメラ)

빅 카메라와 함께 익숙한 인지도를 자랑하는 요도바시 카메라는 특히나 서비스에 있어서 만족한다는 후기를 많이 찾아볼 수 있었습니다. 또한 가전 제품에 대해 잘 알지 못하거나 제품군의 특징을 비교하고 싶을때는 요도바시 카메라를 찾는 사람이 많다고 하는데요. 이곳에 근무하는 점원들의 정보력이 전문가 급으로 엄청난 퀄리티를 보증한다고 하며, 무료 배송 서비스도 활발히 운영중이라고 하네요.

(4) 케즈 덴키(ケーズデンキ)

다음으로 소개할 곳은 요즘 일본 전자 제품 매장 중 급격하게 인기가 급성장한 브랜드, 케즈 덴키 입니다. 케즈 덴키는 무엇보다 현장에서 구매하는 실제 가격이 가장 저렴하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인데요. 포인트 제도 등의 환원 제도 보다는 지금 구매가를 가장 중요시하고 있다고 합니다.

_{^{(이미지 출처: https://www.ksdenki.co.jp/kshd/default.aspx)}}

(5) 에디온 (EDION)

마지막으로는 매출액 3위를 기록한 에디온을 소개하려고 합니다. 에디온의 경우 관광지로 유명한 대도시에서는 많이 본 적이 없어 5대 전자 매장에 포함되는게 다소 의아할 수도 있지만, 주로 지역 밀착형 위주로 영업하고 있어 골수팬이 많은 게 특징인데요. 가격은 다소 높은 편에 속하지만 애프터 서비스에서 만족하는 고객이 많다고 합니다.

_{^{(이미지 출처: https://www.edion.co.jp/)}}

아무래도 해외에서 가전 기기를 구매하는 경우 보증의 우수성, 애프터 서비스도 중요하지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아무래도 가격이 기준이 될 것 같은데요. 위 결과는 현지인들이 구매하는 것을 기준으로 집계된 결과로, 외국인 관광객이라면 ‘빅 카메라'를 가장 추천하고 싶습니다.

빅 카메라의 경우 외국인 면세 혜택과 중복으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제도가 굉장히 활성화되어 있는데요. 가전 제품 뿐만 아니라 생활 용품, 식품, 화장품, 의약품 등 다양한 제품군을 취급하고 있고 관광지에서도 찾아보기 쉬워 저렴함과 편리함을 동시에 갖춘 매장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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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5대 전자 제품 판매 매장을 비교해 보고 해외 관광객의 경우 어디에서 사는 것이 가장 저렴한지 알아보았는데요. 재팬 쿠루와 함께하는 스페셜 할인쿠폰으로 원하는 쇼핑 위시리스트 더욱 알뜰하게 득템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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