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5월 셋째 주 금, 토, 일요일에 열려오던 도쿄의 3대 축제(마쓰리)중 하나인 산자마쓰리가, 2020년 올해는 10월로 연기되어 개최됩니다. 

아사쿠사 센소지의 창건자 세 명, 센소지의 창건자 세 명,즉 각각의 산자곤겐을 모신 미코시(가마) 세 기가 새벽부터 센조지의 경내에 대기하였다가 각 마을을 순회하게 되는데 이때 미코시를 메고 이동하는 사람들과 구경하는 사람들로 인해 아사쿠사는 지역 전체가 인산인해를 이룹니다.
그만큼 풍성한 볼거리와 특유의 박진감으로 매년 수십만의 관광객이 찾는 도쿄의 대표적인 행사로 자리잡은 700년 역사의 산자마쓰리.

많은 제한이 있는 가운데 펼쳐지게 되는 산자마쓰리. 올해는 어떤 풍경이 펼쳐지게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