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입국 ❘ 코로나 유증상자는 어떻게?

도쿄 관광 일본 입국 2023.05.03
증상이 발생한 경우, 5월 7일 내 입국은 '격리', 5월8일 이후는 '무격리'라고 합니다.

출처 : 후생노동성 공식 홈페이지

일본 입국 최신 정보 제3탄 !
앞서 일본 입국, PCR・백신 증명서 없어도 '통과'일본 입국, 'Visit Japan Web' 검역 수속 폐지 에 대해 안내를 해드렸는데요, 이번에는 일본에 입국 시 '코로나 유증상자'에 관한 정보를 공유하고자 합니다.

5월 초 일본에 입국 시 또는 입국 전 발열 증세 등 입국 과정에서 코로나로 의심되는 증상이 나타났을 경우는 어떻게 해야 할까요?
'격리해야 한다' 또는 'PCR・백신 증명서 제출이 필요 없어졌으니 격리는 필요 없다' 는 두 가지 의견 사이에서  불안함을 느낄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일본 후생노동성에 따르면, 코로나 증상 의심자가 2023년 5월 7일 24시(일본시간) 내로 입국할 경우, 5월 8일  0시(일본시간)까지 '격리'를 해야 할 의무가 있다고 합니다. 

'후생노동성(厚生労働省)' 공식 홈페이지
https://www.mhlw.go.jp/stf/seisakunitsuite/bunya/0000121431_00209.html

격리 비용은?

격리가 필요한 경우, 그 기간은 5월8일 0시까지입니다만, 그렇다면 '격리를 위한 숙박료 등의 비용은 누가 부담하는 것일까?' 라는 궁금증이 생기게 되죠.
그래서 직접 전화해서 물어봤더니, 단적인 예로 5월7일 23시 59분에 입국한 유증상자의 1분 동안의 격리 비용까지  '일본 정부'에서 부담한다고 합니다. 그리고 5월 8일 0시를 기해서 증상에 관계없이 모든 격리 조치는 없어진다고 합니다. 

일본 입국에 관한 자세한 정보는 아래 콜센터로 전화하시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한국어 통역 서비스도 있기 때문에 처음 전화를 받으시는 분께 일본어로 '한국어 통역 서비스 부탁드립니다.' 라고 하면 된답니다. 생각보다 매우 간단하지만, 모국어가 한국어인 우리에게는 쉬운 일이 아니기에 긴급하실 때를 위해 아래에 일본어도 적어 두겠습니다.

'칸코쿠고 츠우야쿠 서비스오 오네가이시마스 (韓国語通訳サービスをお願いします。)' 

콜센터 접수시간 : 연중무휴 / 오전 9시 ~ 오후 9시
일본어 대응 창구 : 0120-248-668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 050-1751-2158
한국어・영어・일본어・중국어 : 050-1741-8558
※콜센터 업무는 5월 말까지 제공됩니다.
지난 코로나 기간 동안 일본의 방역 정책은 자주 바뀌곤 했습니다만, 앞으로의 입국 절차를 정리해 보면

입국 시 필요했던

PCR(일본 입국 72시간 전 음성증명서)・백신 3차 접종 증명서
Visit Japan Web을 통한 '검역 수속(패스트 트랙)' 


이 모든 것이 필요 없게 되었습니다.

이제 일본 입국은 여권만 있으면 가능하니, 다시 자유로워진 일본 여행을 통해 많은 추억을 만들어 봅시다.

일본의 봄꽃 5선: 벚꽃 못지않게 아름다운 봄의 씬 스틸러들
도쿄맛집 ❘ 백종원이 극찬한 시부야 런치로 유명해진 '토리카츠(とりかつ)'
 
지금 네이버 블로그InstagramFacebook 에서 Japankuru 를 팔로우하면 일본의 더 많은 정보와 업데이트된 새로운 기사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Comment
POST
  • I like stores with basketball stars like this 2023.05.31 답글
  • Thanks for letting us know these. Candy Crush 2023.05.10 답글
  • The information is completely correct. 2023.05.10 답글
  • 오 좋은 정보, 감사해요 2023.05.03 답글
Related Article
  • PARTNER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