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도시 여행지 가나자와의 전통 장난감 '카가 하치만 오키아가리'

주부(중부) 문화 일본전통 2019.10.31
인기있는 소도시 여행지 가나자와는 사실 공예품의 도시라 불리는 전통있는 지역입니다. 일본의 문화를 좋아하신다면 교토뿐만아니라 가나자와 방문하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동양적인 색감의 도자기, 벽지, 금박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과 먹거리들이 많은 가나자와에는 옛날부터 전해져 내려오는 전통있는 장난감이 있는데요.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용감한 장난감이라고 합니다.

일본 전통 공예품의 도시 '가나자와(金沢)'

  • 최근 소도시 여행지로 인기를 끌고있는 가나자와는 교토 버금가는 전통지역입니다. 도자기, 금박, 염색 기술 등 옛 일본을 느낄 수 있는 공예품들을 이곳 가나자와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습니다. 

    가나자와의 수많은 공예품들중에 가나자와의 전통 장난감 '카가 하지만 오키아가리(加賀八幡起上がり)'에 대해 소개해드리겠습니다.

쓰러져도 다시 일어나는 장난감 '카가 하지만 오키아가리'

  • 마치 우리나라의 오뚝이 장난감과 모양이 흡사한 가나자와의 전통 장난감입니다. 쓰러져도 몇번이고 다시 일어나는 '강한 마음을 가진' 장난감입니다. 그런 의미를 담고있어 어린이들에게 교육적으로도 좋은 장난감이라고...! 그래서 가나자와의 어린이들은 마음이 강한걸까요?
  • 전통 장난감인만큼 이것을 전문적으로 만드는 장인이 있는데요. 가나자와의 한 호텔의 라운지에서는 이 장난감에 직접 무늬와 얼굴을 그리는 체험을 할 수 있습니다. 가나자와에서의 추억만들기와 기념품으로 좋을것 같습니다.

    *호텔 인터게이트 가나자와
    주소 石川県金沢市高岡町2番5号
    전화번호 81-76-260-7200
    장난감 만들기 체험요금 1,100엔
    체험 가능 시간 15:00~20:00
    호텔 공식홈페이지(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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