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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과 함께 여행하기 좋은 조용한 도기의 마을 '마시코쵸(益子町)'

20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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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용한 도기의 마을 '마시코쵸(益子町)'

마시코쵸(益子町)는 도치기현에 속한 작은 마을로, 전통 방식으로 만들어지는 도기 "마시코야키(益子焼)"로 잘 알려진 곳입니다.

마을 곳곳에서 마시코야키에 관한 흔적을 느낄 수 있으며, 도치기현의 명물 "도치오토메 딸기", 니혼슈 공장, 아기자기한 카페까지 여행객들의 이목을 끄는 여행 컨텐츠가 곳곳에 숨겨져 있습니다.

마을의 아기자기하고 차분한 분위기 덕에, "힐링여행"이라는 단어가 잘 어울리는 곳입니다.

부모님을 모시고 가면 참 좋겠다라는 생각이 든, 도치기현 마시코쵸를 지금부터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 마시코쵸에 남겨진 도기 제작용 가마.
  • 마을 곳곳에서 쉽게 볼 수 있는 마시코야키.

● 우츠노미야 → 마시코쵸 "버스로 약 51분"

  • 마시코쵸 까지의 교통은 우츠노미야에서 버스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우츠노미야역 출구를 빠져나오면, 도치기현 전체로 뻗어나가는 버스정류장이 있는데요, 14번 정류장에서 마시코행 버스를 타실 수 있습니다.

    * 마시코쵸행 버스 이용 안내
    - 간토버스 (関東バス)
    - 우츠노미야역 서쪽출구 앞 14번 버스정류장
    - 승차요금 : 1,150엔
    - 소요시간 : 약51분
    - 승차시간 안내 페이지 (일본어)
  • 지방행 버스가 집결하는 우츠노미야역 서쪽출구.
  • 우츠노미야역 앞을 이동중인 마시코행 버스.

목차

1. 마시코역 "렌탈 사이클"
2. 니혼슈 공장 견학 "도노이케슈죠"
3. 딸기 따기 체험 "요시무라 농원"
4. 마시코야키 공방&카페 "코코로"
5. 마시코야키 기념관 "구 하마다쇼지엔"
6. 숲속의 레스토랑 "모리노 레스토랑"

 

1. 마시코역 "렌탈 사이클"

  • 마시코역에 도착하면, 먼저 렌탈 사이클을 이용하시는 것을 추천합니다.

    관광객 유치를 위해 시작했다는 렌탈 사이클 서비스는, 조용하고 한적한 마시코 지역을 돌아보기에 가장 편리하고 잘 어울리는 교통수단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본 드라마, 영화에서 보던, 자전거를 타고 유유자적 시골길을 지나는 주인공의 기분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답니다.
  • 렌탈 사이클은 마시코역에서 예약없이 당일 렌탈이 가능합니다.

    우츠노미야에서 탑승한 뒤, 바로 이곳 마시코역에서 내리기 때문에, 마치 환승과 같은 계념으로 이해 하시면 될것 같아요.
  • 자전거도 모두 새 자전거로 바꾼지 얼마 안되서 말끔했고, 기어가 달려있기 때문에 큰 어려움 없이 운전이 가능합니다.

    *마시코역 렌탈 자전거
    - 이용시간 : 08:00~17:00
    - 렌탈이용요금 : 2시간 400엔, 시간 초과시 시간당 100엔 추가
    - 하루렌탈플랜 : 800엔
    - 관련 페이지 링크

2. 니혼슈 공장 견학 "도노이케슈죠"

  • 렌탈 사이클을 타고 익숙한 시골길을 운전하기 약 5분.

    도치기현 마시코에서 니혼슈를 제조하는 "도노이케슈죠(外池酒造店)"에 도착했습니다.

    1829년 부터 현재에 이르기까지 약 190 여년의 역사를 자랑하며, 현재도 도치기현내 니혼슈 품평회에서 5년 연속 금상을 받는등 역사와 명성을 모두 지닌 니혼슈 제조 공장 입니다.
  • 니혼슈 공장이 일본여행의 인기 관광코스라는건 이미 알고 계시죠?

    이곳 도노이케슈죠에도 연간 수만명의 관광객들이 이곳을 다녀간다고 합니다.

    니혼슈 제조 공정에 직접 관여하는 스텝으로 부터, 이곳 시설의 역사를 설명받고 니혼슈 공정 과정을 직접 보실 수 있는데요, 자동화된 공장에서 대량생산하는 술에 비해 정말 손과 정성이 많이 필요하다는 걸 알 수 있답니다.
  • 참고로, 니혼슈 공장 견학에서 빼놓을 수 없는게 바로 "니혼슈 시음"이죠.

    마시코의 니혼슈 공장 도노이케슈죠에서도, 니혼슈를 시음해보실 수 있습니다.

    마치 도심의 바 처럼 멋스럽게 꾸며진 시음 공간에서 다양한 니혼슈를 맛볼 수 있었는데요, 한모금씩 이라 할지라도, 다양한니혼슈를 맛보다보면, 취하기 쉽상이기 때문에 주의 하시기 바랍니다!

    (음주 후 자전거 운전 또한, 경자동차 음주 운전에 해당 하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니혼슈 시음 카페 "와쿠(湧)"

 

  • 1. 시음용 잔은 다양한 종류의 "마시코야키" 도기 중에서 고를 수 있습니다.
  • 2. 바 카운터 같은 분위기에서 니혼슈를 맛볼 수 있습니다.
  • 3. 시음 코스에 따라 다양한 니혼슈를 맛보실 수 있습니다,
  • 두종류의 니혼슈와 매일 바뀌는 가벼운 안주 세트.

    ※키키자케 셋트(利き酒セット) 300엔
  • 쌀과 누룩으로 빚은 일본식 식혜 아마자케 아이스크림.

    ※ 아마자케 소프트크림(甘酒ソフトクリーム) 400엔
  • 점내 한켠에는 니혼슈로 만든 화장품이 진열되어 있습니다.

    원료가 쌀이기 때문에 피부미용에 효과가 있다고 하는데요, 신기하게도 식혜 특유의 단 향이 났었습니다.

3. 딸기 따기 체험 "요시무라 농원"

  • 1. 크기도 맛도 명품급 '스카이베리'
    도치기현의 브랜드 딸기는 도치오토메와 스카이베리 이 두 품종이 가장 유명합니다.

    특히, 스카이베리는 알맹이가 크고 수분이 많으며 시지 않고 달짝지근한 맛으로 전국에서 가장 유명한 딸기중 하나인데요, 사진으로 한눈에 알아볼 수 있듯, 다른 지역의 딸기와 비교하니 약 1.5배는 더 커보였습니다.
  • 2. 전국 브랜드 딸기 '무제한 제공'
    요시무라 농원의 가장 큰 매력은, 비닐하우스 안에 있는 신선한 딸기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다는 점입니다.

    물론, 딸기를 무제한으로 맛볼 수 있는 농가는 다른곳에도 있을 수 있지만, 시간제한 없이 무제한, 게다가 다른 품종까지 맛볼 수 있는곳은 이곳이 유일하지 않나 싶습니다.

    마치 뷔페와 같은 이 시스템은 전국에서 이곳이 시초가 아닐까 하는 일설도 있다고 합니다.
  • 3. 주의사항
    시간제한 없이 무제한으로 딸기를 맛볼 수 있어도, 최소한의 주의사항은 지켜야 합니다.

    딸기는 포장이 불가능하며, 딸기를 무리하게 당기는 행위, 밭을 뛰어넘는 행위, 불필요하게 채집 후 버리는 행위는 금지되어 있습니다.
    지키기 어려운 내용은 절때 아니니, 조금만 주의하고, 마음것 명품 딸기를 즐기시기 바랍니다!

    *요시무라 농원 (吉村農園)
    - 주소 : 栃木県益子町塙520
    - 구글맵 링크
    - 이용요금 :
    1~2월 1,400엔/3~4월9일 1,300엔/4월10일~5월7일 1,000엔/12월 1,600엔
    - 공식 홈페이지 링크

4. 마시코야키 공방&카페 "코코로"

도치기현 마시코는 "마시코야키(益子焼)"라 불리는 도기가 유명하다고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제 그 도기에 음식을 담아 맛볼 차례인데요, 마시코야키의 매력을 제대로 느끼기에 마시코 지역의 카페 겸 레스토랑 "코코로(壷々炉)" 만한 곳이 없습니다.
  • 이곳은, 마시코야키를 만드는 공방 이면서, 동시에 카페&레스토랑 이기도 합니다.

    그때문에, 점내 한켠엔 이곳에서 구워내거나, 유명한 장인이 만든 마시코야키 그릇들이 놓여있으며 직접 구매도 가능하다고 합니다.
  • 이곳에서 음료를 주문하면, 그 음료에 가장 잘 어울리는 그릇과 컵에 담아 내놓는다고 합니다.

    어느 음식이 담겨있어도 그릇 특유의 거친 질감과 잘 어우러진 모습을 보실 수 있는데요, 젊은 세대는 물론 부모님 세대까지 다양한 연령층이 좋아하실 만한 디자인이 아닐까 싶어요.
  • 마시코야키의 멋과 아름다움을 가장 밀접하게 느낄 수 있는 카페&레스토랑 "코코로(壺々炉)".

    마시코 여행중 따뜻한 차한잔이 생각나신다면, 꼭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코코로(壺々炉)
    - 주소 : 栃木県芳賀郡益子町城内坂138
    - 구글맵 링크
    - 영업시간 : 10:00~18:00
    - 관련 홈페이지 링크

5. 마시코야키 기념관 "구 하마다쇼지엔"

  • 마시코야키에 대해 좀더 자세히 알아보고 싶다면, "구 하마다쇼지엔(旧濱田庄司邸)"을 방문해보시기 바랍니다.

    이곳은, 마시코야키의 대가라 불리는 "하마다 쇼지(濱田庄司)"라는 인물이 실제로 생활하며 도예 생활을 하던 곳입니다.

    원래는 오키나와에서 활동하다가, 마시코야키의 심플한 형상과 오로지 사람의 손으로만 만들 수 있는 마시코야키의 매력에 빠져, 마시코야키의 본고장인 이곳, 마시코쵸로 이주하였다고 합니다.
  • 마당 한켠엔 실제로 하마다 쇼지라는 인물이 마시코야키를 제작할 때 사용하던 계단식 화로를 복원해 놓아 이곳이 마시코야키 제작이 활발하게 이루어졌던 곳이였음을 알 수 있었습니다.

    이 화로는 2019년 현재, 1년에 수회 열리는 행사때마다 가동 시킨다고 합니다.

    관계자분의 말에 의하면, 계단식 화로는 층에 따라 불의 세기를 조절할 수 있고 한번에 많은 양의 도기를 구울 수 있는 장점이 있다고 합니다.
  • 마시코야키의 대가이자 인간 국보로 지정된 하마다 쇼지의 흔적을 느낄 수 있는 "구 하마다쇼지엔(旧濱田庄司邸)".

    인물에 대한 많은 관심이 없더라도, 웅장하고 고풍있는 일본의 옛 가옥을 볼 수 있는 이색적인 장소가 아닐까 싶네요.

    * 구 하마다쇼지엔(旧濱田庄司邸)
    - 주소 :  栃木県芳賀郡益子町益子2982
    - 구글맵 링크
    - 관련 페이지 링크

6. 숲속의 레스토랑 "모리노 레스토랑"

  • 마시코 지역의 인기 맛집이라면, "모리노 레스토랑(森のレストラン)"을 추천합니다.

    이곳은, 타이틀에 걸맞게 정말 작은 숲속에 숨겨둔것 처럼 위치하고 레스토랑으로, 겉보기엔 마치 개인별장 같은 외관이 특징 입니다.
  • 메인 외에도 약 9종류의 반찬을 한 쟁반분 마음것 담을 수 있습니다.

    마치 일본의 집밥을 먹는 것 처럼 소박한 메뉴들이 가득했습니다.
  • 물론, 이곳에서 내어지는 모든 요리의 그릇과 컵들은 지역의 명물인 "마시코야키"로 내어져 나옵니다.

    숲속의 작은 별장같은 모리노 레스토랑에서 여유로운 점심식사를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 모리노 레스토랑 (森のレストラン)
    - 주소 : 栃木県芳賀郡益子町益子4037
    - 구글맵 링크
    - 영업시간 : 
    3월~11월 11:00~17:00/12월~2월 11:00~16:30
    - 매주 금요일 정기휴일
    - 전용 주차장 있음
    - 공식 홈페이지 링크

조용한 도기의 마을 "마시코쵸(益子町)"

위에서 소개해드린 도치기현 마시코쵸 여행코스는 모두 아침부터 늦은 오후까지 둘러본 코스 입니다.

즉, 1일 이라는 시간 동안 마시코쵸를 여행하고 현지 숙박 필요 없이 우츠노미야 시내로 돌아오는 일정을 짜실 수 있습니다.

이렇듯 여유로운 일정임에도 당일치기가 가능하기에 체력적으로 큰 부담이 없어 부모님을 모시고 여행하기에도 괜찮은 관광지가 아닐까 싶습니다.

도치기현의 중심 "우츠노미야"

Comment
  • 흐흠. 마시코 마을,역시 가보고싶은곳이 많네요. 하네다 공항으로 들어오면, 도쿄 1박 우츠오미야 2박 (우츠노미야 시내 1박, 마시코쵸 1박) 다시 도쿄 리턴. 이런 일정으로 짜야겠네요. 2019.03.05답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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