잘 알려지지 않은 "아사쿠사 지하 상가"
2018.03.06 |
위 사진은, 도쿄에서 가장 번화한 관광지 "아사쿠사"의 중심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텅 빈 거리, 허름한 가게들이, 외국인 관광객들로 붐비는 아사쿠사가 맞나 싶을정도죠.
이곳은, 아사쿠사 지하 상점가 입니다.
긴자선을 타고 도부선 방면으로 향하는 길에 위치하고 있죠.
요즘같은 시대에, 도쿄에서도 700엔에 이발을 할 수 있답니다.
이제는 일부러 구하기도 힘든, 옛날 영화 DVD를 한장에 280엔에 팔고 있네요.
식사도 할 수 있습니다.
점심시간임에도 손님이 한명밖에 없는것을 보면,
사람들에게 잊혀져 가는 상점가인듯 합니다.
문을 닫은지 꽤나 오래되 보이는 점집도 있었습니다.
도쿄 한복판이라고는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쓸쓸해 보이는 상점가
"아사쿠사 지하 상점가"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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