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브리 박물관의 새로운 브랜드 GBL의 리얼 점포가 도쿄 시부야에 오픈!

도쿄 쇼핑 지브리박물관

2020.08.18

지브리 스튜디오의 브랜드, GBL의 숍이 오픈했습니다. 완전 새로운 지브리 티셔츠, 한정판 스티커등, 그 어느 곳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지브리의 다양한 굿즈들을 구경하고 왔어요!

지브리 스튜디오의 새로운 상품 브랜드 GBL의 첫 리얼점포를 보기 위해, 시부야의 미야시타 파크에 도착, 지난번 소개해드린 스케이트 보드도, 신상 굿즈들과 부활절 달걀도, 볼 수 있어요!

가게 전체가, 지브리 팬들을 위한 천국입니다. 벽에는 지브리 소품들의 복제품들이 걸려있고, 지브리의 미학을 창조하는데 일조한 장식품들이 눈에 띕니다.

건너편에는, 공식적인 판매용으로 발매되지 않은 스케이트 보드 갑판이 장식되어 있는데요. 미래의 제품일까요? 두고 봐야겠어요.

붉은 돼지나, 천공의 성 라퓨타와 같은 지브리 스튜디오의 작품들은 영어권 국가에서는 크게 인기를 끌고 있지는 않지만, 스튜디오 지브리측에서는 아직도 많은 영감을 얻고 있어 장식을 하는것 같아요.

천공의 성 라퓨타에 등장했던 비행기체인 이 플래터의 재현을 주목! 　GBL에서 세일중인 두 종류의 데님 토트백이 앉아있네요.

벽에는, GBL의 보물 상자를 피쳐링한 숍의 로고가 그려져 있고, 옆에는 L.L.Bean과 함께 만든 GBL의 토트백이 걸려 있습니다.

제가 재밌는 부활절의 달걀이 발견될꺼라 했죠?
눈을 크게 뜨고 사방을 확인해보세요~ 마녀 배달부 키키의 고양이 지지, 그 외의 서프라이즈를 기대해보세요!

GBL에 꽤 많은 종류의 토트백들이 있는걸로 보일 수 있지만, 이 곳의 메인 포커스는 바로 티셔츠랍니다! 두툼한 소재로 만들어진 고퀄 티셔츠로 지나치게 유치하지도 않고 착용감이 뛰어난 귀여운 지브리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GBL 브랜드는 아메리칸 캐주얼 의류 브랜드를 지향하고 있으므로 컬러 라인은 실용적이고도 중립적입니다.

지브리 디자인은 고퀄의 스크린 프린트와 자수로 제작되어 옷에 질감을 더하는데요.
물론 , 고퀄인만큼 고가격을 자랑합니다. 세금 포함하면 5,000엔을 넘네요.

이 스토어에서는 티셔츠뿐만이 아닌, 가정용품이나, 그 밖의 잡화, 소품등도 판매하는데, 그 중 일부는 GBL에서만 살 수 있는 것도 있고, 다른 지브리 상품 판매점에서 판매하는 것들도 있습니다.

이런 컵들은 어디에서도 살 수 있지만, 요 심플한 지지 고양이 디자인은 GBL에 딱 맞죠? ㅎ

여행객들에게 안성맞춤인, 이동중이나, 집에 갖고 가기 위한 실용적인 지브리의 문구류도 있습니다!

물론 기념품으로, 카라비너 스트랩을 하나 GET !

GBL은 각종 디자인의 티셔츠를 판매하고 있는데요. 그 외의 의류품도 한정판으로 다른 의류브랜드와의 콜라보등을 하여 상품을 생산하는 케이스가 많다고 하네요. 이 티셔츠는 2020년 하와이언 콜렉션의 일부로 하와이언 스타일 티셔츠, 루즈 코튼 팬츠, 풍성한 스커트, 그리고 2종류의 액세서리등에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에서 등장한 검댕이와 키키와 지지의 디자인을 피처링하고 있습니다.

웹베드 벨트 컬렉션에는 토토로 디자인이 눈에 띄는데요, 나우시카, 천공의 성 라퓨터, 모노노케 히메 등이 < 깊은 숲속으로 가세요...> 라고 말을 건넵니다.

미야시타 파크의 이 GBL스토어에서는, 기간 한정으로 6,000엔 이상 구매 고객에게 토트백을 선물해주는데요, 마침, 마녀배달부 키키의 디자인( 울지마 키키, 넌 할 수 있어! 라고 씌여진 ) 티셔츠가 꽤 인기라고 해서 , 우리 대만 작가도 설득당해서 사버렸다다는 !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마녀 스테츄의 노예로 등장한 이 남자에게 가방을 들어달라고 했지만 거절당했네요. ㅋㅋ

지브리의 팬 여러분들이시라면,
새로운 GBL스토어에 아직 안 가보셨다면,
기회가 될때 꼭 한번 방문해 보세요. 그리고 의견을 들려주세요! 트위터 ,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모두 환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