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도쿄 여행ㅣ도쿄 타워를 품은 시바공원의 장미 그리고 조조지 사원
2023.05.16 |
도쿄 타워를 더 가까이... 장미 가득 '시바공원(芝公園)'과 600년 된 사찰 '조조지(増上寺)'에서 도쿄의 상징을 만나 봅시다.
도쿄 타워
시바공원(芝公園)
도쿄에서 도쿄 타워를 가장 가까이서 볼 수 있는 곳은 어디일까요?
단순히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뷰로 이미 한국에서는 사진 스폿으로 소문난 '시바공원'입니다.
생소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지만, 사실 우에노 공원과 겨룰 정도로 오래된 역사를 지닌 공원인데요,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기 때문에 흔히 도쿄 타워를 장미와 함께 가장 가까운 장소에서 보는 공원으로 일본에서도 유명합니다.
단순히 가까운 거리에서 보는 것 뿐만 아니라, 주변 경관과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뷰로 이미 한국에서는 사진 스폿으로 소문난 '시바공원'입니다.
생소하신 분들도 많이 계실 것 같지만, 사실 우에노 공원과 겨룰 정도로 오래된 역사를 지닌 공원인데요, 5월에는 장미가 만개하기 때문에 흔히 도쿄 타워를 장미와 함께 가장 가까운 장소에서 보는 공원으로 일본에서도 유명합니다.
모든 꽃에 진심인 일본
일본 꽃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건 벛꽃이지만, 일본을 여행하며 느낀 것은 벚꽃뿐만 아니라 모든 꽃에 진심이라는 것. 워낙에 많은 사람들이 가꾸기도 하고 여행하는 시기에 꼭 봐야 하는 꽃의 명소가 꼭 한두 곳씩은 존재하는 데다
그 계절에 맞는 꽃 축제를 통하여 꽃과 먹거리를 즐기고 명소와 명소를 합쳐서 더 발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니 말이죠.
시바공원(芝公園) - 24시간 영업
〒105-0011 東京都港区芝公園4丁目10−17
공식 홈페이지
https://www.tokyo-park.or.jp/park/format/index001.html
그 계절에 맞는 꽃 축제를 통하여 꽃과 먹거리를 즐기고 명소와 명소를 합쳐서 더 발전하는 모습도 볼 수 있으니 말이죠.
시바공원(芝公園) - 24시간 영업
〒105-0011 東京都港区芝公園4丁目10−17
공식 홈페이지
https://www.tokyo-park.or.jp/park/format/index001.html
조조지 사원(増上寺)
바람개비
조조지를 구경하신 분들이라면 보셨을 '바람개비 지장보살 석상'이 있는데요, 무엇을 의미하는 걸까요?
간 모자를 쓴 석상은 아기를 사산한 부모가 죽은 아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석상에 모자를 씌우고 바람개비를 꽂아 놓으면 죽은 아기가 찾아와 바람개비를 돌린다는 슬픈 이야기로부터 전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조조지(増上寺) - 아침 9시 ~ 오후 5시
〒105-0011 東京都港区芝公園4丁目7−35
공식 홈페이지
https://www.zojoji.or.jp/
간 모자를 쓴 석상은 아기를 사산한 부모가 죽은 아기의 넋을 기리기 위해 석상에 모자를 씌우고 바람개비를 꽂아 놓으면 죽은 아기가 찾아와 바람개비를 돌린다는 슬픈 이야기로부터 전래된 것이라고 합니다.
조조지(増上寺) - 아침 9시 ~ 오후 5시
〒105-0011 東京都港区芝公園4丁目7−35
공식 홈페이지
https://www.zojoji.or.jp/